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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소주연 분)과 노지원(김관수 분)의 ‘쌈’이 ‘썸’이 될 수 있을까?
오늘(7일) 밤, KBS 2TV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 5회 방송에는 이유진과 노지원의 핑크빛 기류가 예고되어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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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이 유진의 책상 위에 올려둔 초콜릿에 대해 직원들에게 얘기하자, 지원은 ‘앞으로 선배한테만 주는 거 다른 사람들은 몰랐으면 해요’라고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유진은 ‘앞으로 나한테 잘 해주지 마요’라며 단호하게 답했다.
사실 유진에게 지원은 감히 선배들이 시키는데 싫으면 싫다, 못하면 못한다고 면전에서 말하는 마음에 안 드는 후배일 뿐이다. 그에 반해 지원은 개인주의로 똘똘 뭉친 ‘요즘 신입사원’으로 자신 이외에는 아무 관심을 두지 않았지만, 최근 유진이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
사사건건 부딪치던 유진과 지원이었건만, 이들 사이에 핑크빛 분위기가 흐르는 건 왜일까?
한다스의 앙숙 유진과 지원의 ‘쌈’이 ‘썸’이 될지 기대되는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는 오늘(7일) 밤 11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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