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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휘날리며 걸어볼까? 서울에서 봄 만끽하며 걷기 좋은 코스 3곳

기사입력 2019.05.07 14:55
  • 사진출처=서울시
    ▲ 사진출처=서울시

    걷기 좋은 계절을 맞아 서울의 봄을 만끽하며 걸어보는 건 어떨까? 서울시가 서울 도보관광코스 33개 중 봄에 걷기 좋은 덕수궁-정동코스, 몽촌토성코스, 서울로야행코스 등 3가지 코스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서울관광 대표 SNS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이야기가 있는 서울 도보관광코스 총 33개를 운영 중이며, 지난해 총 14만 6천 명이 이용했을 정도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시 도보관광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예약할 수 있으며, 4개 언어(한국어·영어·일본어·2중국어) 해설 신청도 가능하다.

    서울 도보관광코스
    01
    덕수궁-정동코스
  • 사진촬영=서미영
    ▲ 사진촬영=서미영

    서울 도보관광코스 중 첫번째 코스인 ‘덕수궁-정동코스’는 덕수궁에서 시작해 고즈넉한 돌담길을 따라 서울시립미술관-정동제일교회-구러시아공사관까지(2.3km, 2시간 소요) 걸으며, 한국의 근현대사를 만나볼 수 있다.

    02
    몽촌토성코스
  • 사진출처=서울시
    ▲ 사진출처=서울시

    서울 도보관광코스 중 두번째 코스인 ‘몽촌토성코스’는 백제의 역사와 자연을 테마로 풍납토성-곰달다리-몽촌토성-평화의광장-한성백제박물관(4km, 2시간 30분 소요)을 걸으며 도심 속에서 힐링할 수 있다.

    03
    서울로야행코스
  • 서울 도보관광코스 중 세번째 코스인  ‘서울로야행코스’는 서울로-남대문교회-한양도성-백범광장-숭례문까지(2km, 2시간 소요) 서울의 대표 관광명소인 남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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