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준비는 에어컨 사전점검부터... 삼성전자&LG전자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기간

기사입력 2019.05.07 14:49
삼성전자서비스 6월 14일까지
LG전자 6월 21일까지
  • 더운 여름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에어컨을 점검해야 한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에어컨을 사용하고 있다면, 서비스센터에게 제공하는 사전점검 서비스를 이용하자.

  • 사진=pixabay
    ▲ 사진=pixabay
    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는 이번 여름 더위로 인한 고객들의 불편 경감을 위해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기간을 연장한다. 3월부터 5월말까지 일정으로 진행되던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6월 14일까지로 연장한다. 

    4월 중순 이후 기온이 차츰 올라가면서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신청이 증가세를 보인 것을 감안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서 결정했다고 삼성전자서비스는 밝혔다.

    '에어컨 사전점검'은 고객이 자가점검을 한 후 수리 엔지니어의 출장 점검을 신청할 경우 진행되며 부품이 사용되지 않는 간단 점검의 경우 수리비 무상 혜택도 제공된다.
  • 삼성전자서비스 제공
    ▲ 삼성전자서비스 제공
    고객 자가점검 항목은 ▲에어컨 전원 콘센트 연결 및 리모컨 건전지 확인 ▲필터 오염 확인 ▲에어컨 가동 후 냉방 성능 확인 ▲배수호스 연결 상태 확인 등으로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동영상 등을 참고해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매년 반복되는 폭염 속에 삼성 에어컨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점검 서비스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며 "사전점검 서비스 신청은 콜센터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고 밝혔다.

    LG전자 

    LG전자는 3월 18일부터 ‘LG 휘센 에어컨 자가점검 및 사전점검’을 시작했다. 여름이 오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에어컨 자가점검 항목을 서비스 홈페이지, 전국 서비스센터, LG 베스트샵, 스마트폰의 스마트씽큐 앱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들에게 안내 중이다.

    휘센 에어컨을 자가점검하는 고객은 ▲20분간 가동해 냉방성능을 점검하고 ▲전원콘센트 연결상태, 리모컨 건전지를 확인한 후 ▲필터를 청소하거나 교체하고 실외기 주변의 장애물을 치우고 ▲배수호스의 누수를 점검하면 된다.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을 사용하는 고객도 별도의 점검항목에 맞춰 간편하게 자가점검을 할 수 있다. 점검방법은 LG전자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동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 LG전자 제공
    ▲ LG전자 제공
    LG전자는 3월 18일부터 ‘LG 휘센 에어컨 자가점검 및 사전점검’을 시작했다. 여름이 오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에어컨 자가점검 항목을 서비스 홈페이지, 전국 서비스센터, LG 베스트샵, 스마트폰의 스마트씽큐 앱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들에게 안내 중이다. 

    휘센 에어컨을 자가점검하는 고객은 ▲20분간 가동해 냉방성능을 점검하고 ▲전원콘센트 연결상태, 리모컨 건전지를 확인한 후 ▲필터를 청소하거나 교체하고 실외기 주변의 장애물을 치우고 ▲배수호스의 누수를 점검하면 된다.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을 사용하는 고객도 별도의 점검항목에 맞춰 간편하게 자가점검을 할 수 있다. 점검방법은 LG전자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동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는 자가점검 이후에 6월 21일까지 서비스를 신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엔지니어가 집으로 찾아가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전자 관계자는 “고객들이 사계절 프리미엄 가전으로 자리매김한 휘센 에어컨을 여름에도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사전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에어컨의 자가점검 및 사전점검을 통해 더운 여름을 보다 시원하게 보낼 준비가 필요한 시기다. 관계자들은 지난해에 이어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는 미세먼지까지 더해져 여름철 에어컨 서비스 신청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리 신청해서 혜택을 누릴 것을 당부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