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16일, 부산 스콜에서 무제한 맥주축제
-
게스트로 비어펍 스콜이 국내 수제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제 2회 부산수제맥주축제(이하 부맥제)를 6월 13일~16일간 개최한다.
2회째를 맞이한 부맥제는 지난해 약 2,5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종료된 바 있다. 부산에서 최초로 열린 수제 맥주 무제한 축제로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브루어리와 360평의 쾌적한 실내 축제라는 점에 만족도가 높았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16개의 브루어리의 32종의 맥주를 마음껏 마실 수 있다.
올해 부맥제도 전국 각지의 브루어리들이 총출동한다. 스콜이 공개한 1차 라인업에는 부산 대표 브루어리로 알려진 고릴라, 프라하993, 어드밴스드 등과 수제 맥주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더부스, 플레이그라운드 맥덕들의 성지순례 필수 코스로 알려진 슈타인도르프, 문베어, 완벽한 인생 등이 발표됐다.
스콜 관계자는 “올해는 관객들의 대기와 붐빔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간 예약제를 도입하고 수용인원을 한정해 좀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아울러 부산 맛집으로 소문난 스콜의 음식을 평소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2회 부산수제맥주축제 티켓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티켓은 수제 맥주 무제한권과 입장권, 가이드북이 포함되어 있고 얼리버드 티켓을 구매하면 더블월 프리미엄 맥주잔을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소진 시, 플라스틱 컵이 제공되며 자세한 문의는 스콜로 하면 된다.
- 박상일 기자 psi@chosun.com
최신뉴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diz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