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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분홍, 보라빛 등 컬러가 반사되는 '울트라부스트 스프링 나이트' 출시

기사입력 2019.05.07 10:00
  • 아디다스가 봄 감성을 가득 담은 러닝화 신제품 '울트라부스트 스프링 나이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울트라부스트 스프링 나이트'는 재귀반사 소재인 '제노(XENO)'를 로고와 삼선 등에 적용해, 어두운 곳에서 빛을 받으면 은은하게 반사되는 분홍, 보라빛 컬러가 화사한 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점이 큰 특징이다.

    또한 인솔에도 꽃잎이 흩날리는 디자인을 반영해 봄철 야외 러닝을 즐기고자 하는 러너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제품이다. 평소에는 올 화이트 컬러로 다양한 룩에 스타일리시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밤에는 제노 소재가 반사되며 드러나는 화려한 컬러감으로 색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 디자인 요소 외에도 울트라부스트 러닝화의 명성에 걸맞는 다양한 기술력도 반영됐다. 기존 울트라부스트 갑피에 통기성 기능이 더해진 '클라이마' 원사의 프라임니트 소재를 갑피에 적용, 점차 따뜻해지는 날씨에도 쾌적한 러닝을 즐길 수 있다. 중창에는 뛰어난 탄력성과 달릴 때 지면으로부터 받는 충격을 추진력으로 변화시켜주는 에너지리턴의 '부스트' 기술력이 적용됐으며, 아웃솔에는 다양한 지면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접지력을 제공하는 컨티넨탈사의 고무가 사용되는 등 완벽한 러닝을 위한  다양한 기술력이 적용됐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본격적인 야외 활동 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낮에는 깔끔한 화이트 컬러에서 밤에는 화려한 컬러로 물들여지는 반전매력을 지닌 이번 러닝화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올 화이트 컬러로 출시되어 스타일리시한 일상화로 활용하기에 좋으며, 밤에는 독특한 반사 컬러로 색다른 러닝을 즐기고자 하는 러너들에게 제격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울트라부스트 스프링 나이트'는 오는 5월 11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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