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휠라X정희, 제주 사진전 개최

기사입력 2019.05.03 14:07
5월 4일부터 19일까지 제주도 애월 팜파네(Palmpane) 카페에서 진행
작가로 변신한 가수 '이정'이 직접 촬영한 마리아나 사진 작품 전시회
  • 사진제공=마리아나관광청
    ▲ 사진제공=마리아나관광청

    오는 5월 4일부터 19일까지 제주도의 애월 팜파네(Palmpane) 카페에서 '휠라x정희(正熙) 제주 사진전'이 열린다. 

    본 전시회는 ‘제주에서 만나는 또 다른 섬 이야기’라는 컨셉으로 가수 ‘이정’이 작가 정희(正熙)로 변신하여 마리아나에서 직접 촬영한 다양한 사진 작품을 일반인들에게 선보인다.

    제주도 애월 팜파네 (Palmpane) 카페에서 진행되는 본 전시회는 사이판, 티니안, 로타 3개의 섬에서 촬영한 사진을 3개의 독립된 공간에 전시해 각 섬의 이색적인 특징과 매력을 표현했다.

    본 전시는 가수 이정이 작년 9월 <Hello Island, Rota> 전시 이후 두 번째로 선보이는 사진 전시회로 휠라 고유의 헤리티지에 아티스트의 개성을 더하는 아트 프로젝트인 <FILA X ARTIST 콜라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전시회를 주최하는 마리아나 관광청은 5월 4일 '휠라x정희(正熙) 제주 전시회' 오프닝 행사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밴드 네덜란드 튤립농장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이정이 아닌 사진작가 정희(正熙)가 본 전시 작품에 관한 해설과 여행 경험을 풀어내는 미니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카페 외부에 마련된 다양한 포토존 공간을 통해 작품에 표현된 마리아나를 간접 체험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마리아나 관광청의 김은정 팀장은 “제주도에서 만나는 또 다른 아름다운 섬, 마리아나 사진 전시회를 통해 섬이 주는 특별한 아름다움과 편안함을 느껴 볼 수 있는 색다른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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