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개최된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 레드카펫에 어울리는 멋진 수트 패션으로 빛나는 비주얼과 여유 넘치는 모습으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뷔와 슈가는 패턴이 들어간 수트로 위트 있는 스타일을 선보이는가 하면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은 깔끔한 블랙 앤 화이트 수트로 남성미 넘치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날 방탄소년단이 착용한 수트는 모두 알렉산더 맥퀸으로 알려졌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3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으면서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레드카펫 행사 후 열리는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할시와 함께 전 세계 최초로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