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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비주얼과 맛으로 사랑받는 호텔 빙수…올해 주목해야 할 특급호텔 빙수 모음

기사입력 2019.05.02 13:36
  • 화려한 비주얼과 뛰어난 맛으로 사랑받고 있는 특급호텔의 빙수 출시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제주신라호텔은 이미 3월부터 여름 시그니처 메뉴인 '제주산 애플망고 빙수'를 내놨고 5월부터는 다른 특급호텔들도 일제히 빙수를 출시하고 있다. 올해는 어떤 새로운 빙수들이 호텔을 찾는 사람들의 눈과 입을 사로 잡을지 주목해 보자.

    2019 특급호텔 빙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오는 8월 말까지 시원한 빙수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레트로 쑥빙수와 헬시 모링가빙수를 출시해 눈길을 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 로비 라운지에서는 레트로 쑥빙수와 클라우드 망고빙수를 선보인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레트로 쑥빙수’는 쑥젤리, 쑥생초콜릿, 쑥연유, 인절미, 팥, 그래놀라 등 의 재료들을 이용한 건강한 빙수로, 우유와 팥의 부드러운 달콤함이 은은하게 퍼지는 쑥 향과 만나 조화를 이룬다.

    ‘클라우드 망고빙수’는 우유와 마스카포네 생크림으로 만든 눈꽃 빙수 위에 생망고와 망고푸딩, 망고젤리를 올리고, 투명한 설탕 기둥 위에 솜사탕을 올려 마치 구름이 떠있는 듯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가격은 레트로 쑥빙수가 38,000원, 클라우드 망고빙수가 48,000원이다. 이와 더불어 혼자서도 부담 없이 먹을 빙수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호텔 1층 그랜드 델리에서는 1인용 테이크아웃 빙수도 판매한다. 빙수 종류는 동일하며 가격은 레트로 쑥빙수가 13,000원, 망고 빙수가 18,000 원이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1층 로비 라운지에서는 헬시 모링가빙수와 코튼캔디 망고빙수, 클래식 팥빙수까지 빙수 3종을 오는 8월 말까지 만날 수 있다. 올해 처음 출시하는 헬시 모링가 빙수는 자연의 종합 비타민이자 특히 혈관에 좋아 푸른 혈액이라고도 불리는 모링가를 활용해 만든 건강한 빙수로 찬 성분의 모링가와 궁합이 맞는 따뜻한 고구마 튀김과 함께 제공된다.

    클래식 팥빙수는 호텔에서 직접 만든 보리 아이스크림과 수제 찹쌀떡, 과일이 토핑되어 구수함과 상큼함을 함께 맛볼 수 있다. 코튼캔디 망고빙수는 망고본연의 맛을 즐기기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생망고의 비중을 작년 대비 30% 늘렸으며, 망고 소스와 소르베를 곁들여 부드러운 맛을 강화했다. 가격은 헬시 모링가빙수와 코튼캔디 망고빙수는 45,000원, 클래식 팥빙수가 35,000원이다.

    파크 하얏트 서울
  • 파크 하얏트 서울 24층의 '더 라운지(The Lounge)'는 5월 6일부터 10월 7일까지 다양한 빙수 메뉴를 선보인다. 2019년에 새롭게 선보이는 크렘 브륄레 빙수를 비롯하여, 시그니처 메뉴인 허니 빙수, 망고 빙수, 팥빙수, 그리고 두 가지 종류의 빙수를 함께 맛볼 수 있는 빙수 컴비네이션 등이다. 특히, 크렘 브륄레 빙수는 차가운 커스터드 크림과 헤이즐넛 아이스크림, 럼 시럽의 환상적인 조화를 자랑한다. 빙수 가격은 3만 6천원부터이다.

    올해 선보이는 크렘 브륄레 빙수는 달콤한 커스터드 크림, 헤이즐넛 아이스크림, 진한 럼 시럽의 조화가 어우러지는 빙수이다. 오렌지와 계피로 향을 낸 커스터드 크림 위에 진한 밀크 아이스와 헤이즐넛 아이스크림을 얹는다. 여기에 카카오닙스와 밀크아이스로 살짝 덮고, 다시 커스터드 크림을 올려 카라멜라이즈 시킨다. 오렌지 껍질로 만든 캔디는 상큼함을 더하며, 마지막으로 럼 시럽을 부으면, 진한 럼 향과 달콤한 크렘 브륄레, 헤이즐넛 아이스크림의 부드러운 조합을 맛볼 수 있다.

    한편, 더 라운지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허니 빙수는 더 라운지의 연중 베스트셀링 아이템으로, 벌집 모양이 그대로 살아있는 큼지막한 월악산 직송 허니콤(벌집 꿀)이 자연 그대로의 달콤함을 더한다. 여기에 달콤한 사과 퓨레와 바닐라 크림에 구운 피칸을 풍성하게 올려 고소함을 맛볼 수 있다. 또 망고 빙수는 생 망고와 망고퓨레, 플레인 요거트, 레몬즙으로 만든 망고 요거트 소스를 얹어 상큼함을 더했다. 진한 밀크 아이스에 홈메이드 유기농 단팥과 쫄깃한 인절미, 조림 밤과 대추칩이 토핑된 팥빙수, 두 가지 빙수를 선택해 함께 즐길 수 있는 빙수 컴비네이션 등도 준비되어 있다.

    각 빙수의 모든 토핑들은 사이드로도 제공되어 기호에 따라 빙수에 더해 즐기면 된다. 빙수의 종류 및 토핑들은 시기에 따라 제철 재료들로 변경될 수 있다. 빙수 가격 3만 6천원부터다.(세금 포함, 봉사료 없음)

    롯데호텔서울
  • 롯데호텔서울은 이탈리아 유명 브랜드 ‘모스키노(MOSCHINO)’와의 콜라보레이션 빙수 프로모션 ‘2019 머스트 비 트로피컬(Must Be Tropical)’을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롯데호텔서울 나성주 대한민국 제과 기능장의 기술력과 모스키노의 유니크한 디자인이 더해진 모스키노 트레이 디저트 세트, 모스키노 디저트 뷔페, 빙수 2종(멜론 빙수, 망고 빙수), 트로피컬 칵테일 2종(비포 선라이즈, 키위 펀치)을 즐기며, ‘스몰 럭셔리(나를 위한 작은 사치)’를 만끽할 수 있다.

    ‘모스키노 트레이 디저트 세트’는 모스키노 테디 베어 형상의 3단 철제 트레이에 프랑스식 마시멜로, 산딸기 타르트, 사과 꿀리를 넣은 머핀 등 15종의 디저트가 올라가는 메뉴이다. 트레이 디저트와 함께 빙수 1개(멜론 빙수, 망고 빙수 중 택1)를 즐길 수 있다. ‘멜론 빙수’는 멜론 1통을 깎아 속을 고운 얼음과 고소한 팥 앙금으로 채우고 동그란 모양의 멜론 과육으로 장식하여 만들어 쫄깃한 멜론의 식감과 독특한 모양이 특징이다. ‘망고 빙수’는 우유 얼음 위에 최고급 제주산 애플망고인 한라망고를 올려낸다. 모스키노 트레이 디저트 1세트의 가격은 2인 기준 5만5천원이다.

    ‘모스키노 디저트 뷔페’에서는 스페셜 빙수를 포함하여 총 40여 종의 메뉴가 제공된다. ‘나성주 파티시에 X 모스키노 아트 웰컴디쉬 3구’(녹차 마카롱, 패션 무스, 코코넛 주스)가 뷔페의 시작을 알리며, 망고 코코넛 크림브륄레, 망고 파나코타, 체리 푸딩, 체리 케이크 등의 디저트 메뉴가 한 자리에 준비된다. 단맛에 질리지 않도록 샌드위치, 샐러드, 오믈렛 등의 간단한 식사 메뉴와 함께 독일의 명차 로네펠트(Ronnefeldt) 티 8종과 커피 4종을 곁들여 먹을 수 있다. 6월 30일까지 주말에만 진행되는 이 뷔페는 성인은 1인 기준 5만5천원에, 어린이(만 4세부터 만 12세까지)는 1인 기준 3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모스키노로 꾸며진 페닌슐라 라운지 & 바를 가벼운 음료와 함께 즐기고 싶다면 ‘트로피컬 칵테일 2종’을 추천한다. 생과일 오렌지가 들어간 ‘비포 선라이즈’나 상큼한 키위 맛이 특징인 ‘키위 펀치’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가격은 모두 1잔에 1만6천원이다.

    한편, 프로모션 기간 중 주말 한정으로 경품 이벤트 ‘모스키노 데이’ 또한 진행된다. 모스키노 트레이 디저트 세트 혹은 디저트 뷔페 이용객 전원에게는 ‘모스키노 전 상품 10% 할인권’을, 매일 선착순 20명에게는 모스키노 우산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은 일자별로 선착순 마감되며, 유선 또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
  • 그랜드 워커힐 서울의 로비 라운지 ‘더파빌리온’에서는 ‘스위트 서머 (Sweet Summer)’ 프로모션을 개시했다. 총 4종의 빙수와 2종의 음료를 만나볼 수 있는 스위트 서머 프로모션은 5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먼저 시즌 메뉴인 상큼한 애플망고빙수(5만 7천원)를 비롯해, 빙수의 정석 밀크빙수(3만 5천원), 고소한 인절미 맛의 콩가루빙수(4만원) 등 취향에 맞게 골라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물고기 캐릭터를 본뜬 초콜릿과 브라우니로 장식된 어린이 빙수(4만원)가 마련되어 어린이들의 마음 또한 사로잡을 예정이다. 모든 빙수에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베이스 얼음은 우유를 곱게 갈아 만든 눈꽃빙수로, 다 먹을 때까지 균등한 맛이 유지되며 입 안에서 솜사탕처럼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는 청량한 수박주스와 달콤한 망고 모히토 등 시원한 음료 메뉴를 함께 선보인다. 특히 망고 모히토는 논알콜을 기본으로 제공하나, 요청시 알코올을 넣어 주문이 가능하다. 가격은 각 2만원이다.

    콘래드 서울
  • 콘래드 서울(Conrad Seoul) 37그릴 앤 바(37 Grill & Bar)에서는 시그니처 망고 빙수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캐러멜 빙수를 오는 9월 15일까지 맛볼 수 있다.

    콘래드 서울 최상층에 위치해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37 그릴 앤 바는 다가오는 여름을 위한 37 빙수를 선보인다. 망고 빙수, 캐러멜 빙수 2종으로 구성된 37 빙수는 프리미엄 홍차 브랜드 알트하우스(ALTHAUS)의 얼 그레이 티를 우려내 만든 깊고 진한 풍미의 부드러운 우유 얼음 위에 생 망고 또는 달콤한 캐러멜 크램 브륄레와 바나나를 올려 입안 가득 행복감을 선사한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캐러멜 빙수’는 달콤한 캐러멜 맛과 너츠 아이스크림의 고소함이 향긋한 얼그레이 티 우유 얼음과 어우러져 높은 맛의 밸런스를 자랑한다. 마치 캐러멜 아이스크림을 먹는 듯한 진하고 크리미한 맛과 부드러운 텍스처가 인상적인 빙수다. 37 빙수는 드라이아이스로 구름 위에 빙수가 떠있는 듯한 신비로운 플레이팅이 인상적이다. 돔 리드를 열자마자 흘러나오는 시원한 연기가 보기만 해도 가슴까지 뻥 뚫리는 청량감을 선사해 지난 여름SNS 상에서 큰 화제가 되며, ‘비주얼 빙수’라 불리며 단연 콘래드 서울의 시그니처 빙수로 자리잡았다. 더불어, 드라이아이스의 냉기가 빙수의 맛을 최상으로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온도를 유지시켜 마지막까지 시원하고 맛있게 빙수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망고 빙수 4만 2천 원, 캐러멜 빙수 3만 8천 원(세금 포함)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독산
  •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독산의 로비 라운지 바 ‘휘닉스’에서는 디저트 ‘빙수’를 선보였다. 올해 선보이는 빙수는 생자몽 빙수와 밤&대추 팥빙수 2종류이다. 먼저 생자몽 빙수는 우유 얼음 위에 생자몽을 통째로 올려 군침 도는 비주얼과 새콤달콤한 자몽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가격은 1만 7천 원이다. 

    밤&대추 팥빙수는 우유 얼음을 베이스로 밤, 대추, 팥, 떡 등의 토핑이 올려진다. 밤과 대추의 은은한 단맛을 느낄 수 있는 밤&대추 팥빙수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에 좋으며 가격은 1만 4천 원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갤러리’에서는 이른 무더위에 대비하여 ‘초콜릿볼 아이스크림 빙수’를 출시한다. 초콜릿볼 아이스크림 빙수는 고객에게 맛과 재미 모두를 선사하는 이색적인 빙수이다.

    초콜릿볼 아이스크림 빙수는 발로나 초콜릿으로 만든 초콜릿 접시 속에 진한 우유얼음을 가득 담고, 그 위에 갤러리의 홈메이드 아이스크림 4종과 각종 베리와 아몬드, 초콜릿 등을 쌓아올린 빙수이다. 초콜릿볼 아이스크림 빙수는 위에 초콜릿 돔을 덮은 상태로 나무 망치와 함께 고객에게 제공되며, 고객은 나무 망치로 얇은 초콜릿을 부수는 재미까지 경험할 수 있다. 갤러리의 초콜릿볼 아이스크림 빙수의 가격은 세금을 포함하여 42,000원이다. 갤러리의 운영 시간은 월-목 오전9시부터 오후 11시30분, 금-토 오전9시부터 오전1시까지이다.

    제주신라호텔
  • 제주신라호텔은 지난 3월부터 로비 라운지 '바당'에서 '제주산 애플망고 빙수'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07년 출시된 제주신라호텔의 애플망고 빙수는 고가의 제주산 애플망고 과육을 아낌없이 풍성하게 쌓아 올려 제주신라호텔의 여름 시그니처 메뉴로 입소문을 탔다. 제주신라호텔의 제주산 애플망고 빙수는 제주도 현지 농장에서 완전히 익은 후 수확한 제주산 애플망고를 당일 손질하여 올려 최상의 신선도와 당도의 과즙을 자랑한다. 애플망고가 통째로 올라가 있어 2~3인이 먹어도 양이 넉넉하고, 망고 셔벗과 국내산 단팥을 함께 제공해 다양한 조합으로 즐길 수 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Granum Dining Lounge)는 오는 5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3종의 빙수를 선보이는 '빙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빙수 프로모션은 토마토 빙수, 체리 빙수, 팥빙수로 구성된 3종의 빙수를 출시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3종의 빙수는 재료의 색과 모양을 강조한 독특한 모양으로 사진 찍기에 좋아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마토 빙수는 하얀 얼음 위에 새빨간 토마토가 통으로 올라가 토마토의 신선한 느낌을 살렸으며, 토마토를 자르면 크림치즈로 가득 채워진 속이 드러나 예상하지 못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토마토의 새콤한 맛과 짠맛은 달콤한 크림치즈와 조화롭게 어우러져 한층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체리 빙수는 붉은 체리를 가득 담아 달콤하고 상큼한 체리의 과즙을 느낄 수 있으며, 팥빙수는 고소한 콩고물과 달콤한 팥, 쫀득한 식감의 인절미 떡이 올라가 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한편,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는 속을 든든히 채우기 원하는 고객을 위해 아보카도 새우 샌드위치와 버섯 새우 샌드위치를 빙수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추가 메뉴로 제공한다. 

    한편,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의 빙수 3종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토마토, 과일 중의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체리, 비타민 B1과 사포닌을 함유해 암 예방 효과가 있는 팥을 주재료로 하여 여름철 무더위로부터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준비된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빙수 3종은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가격은 3만원부터다(세금 포함).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라운지 & 바(Lounge & Bar)’에서는 무더위를 식혀 줄 빙수와 파르페로 여름 디저트를 5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판매한다.

    빙수에 들어가는 과일은 여름 제철 대표 과일 ‘수박’과 ‘청포도’ 등으로 당도와 신선도에서 월등한 국내 최고 제품을 선별해 시원한 맛을 제공한다. 수박 빙수는 마치 수박을 통째로 먹는 듯한 시원한 느낌이 드는 수박 껍질에 담겨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갈증을 해소해주는데 탁월한 수박의 달콤한 과즙을 얼음으로 얼려 소복하게 올리고, 수박 씨는 초콜렛으로 올려 표현했다. 빙수 속에는 수박이 쏙 쏙 담겨 있어 찾아 먹는 재미도 있다.

    경상북도 고령군 우곡 지역에서 가야산 지류의 맑은 물과 낙동강변의 사질양토의 비옥한 토질에서 자란 수박을 이용해 12브릭스로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청포도 빙수는 달콤한 과즙이 풍부한 청포도를 갈아내 3일동안 얼려 부드러운 빙수 얼음으로 소복하게 올려낸 후 빙수 속에 청포도를 가득 담아놓았다. 가격은 모두 3만 6천 원이다. (세금,봉사료 포함)

    여름 이색 디저트로는 적포도 파르페를 선보인다. 부드러운 생크림에 라운지 & 바에서 직접 만든 적포도 아이스크림과 다양한 토핑을 층층이 쌓아내 화려한 비주얼이 특징이다. 적포도 셔벳, 달콤한 꿀, 오렌지 소스, 이탈리아식 푸딩인 피나코타 등을 넣어 달콤함을 더하며 바삭한 휘유타쥬 과자를 올려냈다. 가격은 2만 7천 원이다. (세금, 봉사료 포함)

    JW 메리어트 서울
  • JW 메리어트 서울의 ‘더 라운지 (The Lounge)’에서는 더위를 시원하게 달래줄 빙수 3종을 5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빙수들은 특별 레시피로 제조한 밀크 아이스 위에 신선한 최상급 재료들을 아낌없이 가득 얹고, 취향대로 사이드 메뉴들과 홈메이드 소스를 곁들여 독특하고 풍부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는것이 특색이다.

    밀크 아이스 위에 애플 망고를 1개 이상 푸짐하게 썰어 올린 '퓨어 애플 망고 (Pure Apple Mango) 빙수’는 애플 망고 본연의 맛과 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더 라운지의 시그니처 빙수이다. JW 메리어트 서울 페이스트리 셰프가 매일 직접 만드는 홈메이드 그래놀라와 망고 젤라또, 망고 소스 등으로 더욱 고소하고 새콤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와일드 허니 & 진생 (Wild Honey & Ginseng) 빙수’는 밀크 아이스 위에 달콤하게 꿀에 버무리고 향긋한 유자 향을 가미시킨 인삼 정과와 JW 메리어트 서울 로고가 새겨진 미니 초콜릿이 올려진다. 그 위에 셰프가 직접 만든 인삼 젤라또와 벌집 꿀이 토핑으로 올라가 인삼의 맛과 향, 그리고 꿀의 달콤함이 극대화한다. 와일드 허니 & 진생 빙수에는 국산 팥을 부드럽게 끓인 홈메이드 팥과 벌집 꿀, 꿀 인삼 소스가 사이드로 준비되어 원하는대로 믹스하여 즐길 수 있다.

    ‘카페 오마쥬 (Café Hommage) 빙수’는 밀크 아이스 위에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치즈와 티라미수 케이크, 달콤한 브라우니와 최상급 프랑스산 발로나 초콜렛 파우더가 토핑으로 얹어진다.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달콤 짭짜름한 솔트 카라멜 젤라또와 아몬드 파우더로 만든 아마레띠 쿠키, 그리고 미국 트리니다드 커피 본사에서 JW 메리어트 서울만을 위해 블렌딩한 오마쥬 에스프레소 샷이 함께 제공된다. 오마쥬 에스프레소는 기호에 따라 빙수 위에 뿌리거나 따로 마실 수 있다.

    퓨어 애플 망고 빙수와 와일드 허니 & 진생 빙수의 가격은 4만 9천원, 카페 오마쥬 빙수 가격은 4만 5천원으로 세금 및 봉사료가 포함된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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