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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다가오는 2019 SS 시즌을 맞아 배우 전지현을 모델로 한 냉감 기능 살린 여름용 썸머폴로 프레도의TV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너무 더워서 멋 부리기도 흥이 안 나는 여름, 신소재로 만든 네파 썸머폴로와 함께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고 에너지 넘치게 즐기자는 내용을 생동감 넘치는 영상으로 표현했다.
네파는 여름에 주로 입는 수많은 폴로티셔츠 제품 중 핫썸머를 견디기 위한 필수 아이템이라는 인식을 감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썸머폴로’라는 타이틀과 ‘폴로 말고 썸머폴로’라는 핵심 카피를 통해 냉감 폴로티셔츠를 시원하고 스타일리시하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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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PA 19S/S 썸머폴로 전지현
태국 파타야에서 촬영한 영상 속 전지현은 무더위로 인한 여름 특유의 정적이고 삭막한 분위기를 신나게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재미있는 춤을 추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 등 발랄한 모습을 통해 청량하고 즐거운 에너지가 넘치는 여름으로 단숨에 바꿔버린다.
영상의 전체적인 컨셉은 최근 트렌드를 반영, 마치 복고 스타일을 연상하는 레트로 감성으로 꾸며졌다. 전지현은 강렬한 레드 잉크 컬러의 폴로티셔츠에는 진한 색의 하이웨스트 청바지를, 귀여운 느낌이 강한 라이트 옐로 컬러의 폴로티셔츠에는 화려한 무늬의 와이드 팬츠, 깔끔한 화이트 컬러에는 연한 색의 부츠컷 청바지를 매치해 레트로 느낌을 살리면서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
80년대에 유행하던 디스코 BGM을 사용한 배경음악부터 영상 편집, 스토리까지 역동적이고 펑키하며 레트로한 광고 영상을 통해 네파는 기능성에 초점을 맞추던 기존의 일반적인 아웃도어 광고에서 벗어나 트렌디하고 감성적인 필름을 완성했다. 썸머폴로 프레도의신규 광고 영상은 공중파 TV와 케이블 TV, 디지털 채널 외 네파 공식 SNS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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