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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안영미, 라디오 DJ 2주 만에 하차선언과 '금욕 생활' 등 충격 고백…무슨 일?

기사입력 2019.05.01 22:15
  •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개그우먼 안영미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라디오 DJ를 맡은 지 2주 만에 하차를 선언했다고 밝히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오는 5월 1일 방송 예정인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MBC 라디오 DJ로 활동하고 있는 이지혜, 안영미, 최욱, 블락비 박경이 출연하는 '내 고막에 캔디' 특집으로 꾸며진다.

    안영미는 최욱과 함께 MBC 표준FM 95.9MHz '안영미, 최욱의 에헤라디오(이하 에헤라디오)'를 진행하며 평일 저녁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에헤라디오'는 정치시사 이슈들을 재미있고 쉽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작년 방송연예대상 라디오 부문 신인상을 받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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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안영미는 '에헤라디오' DJ를 맡은 지 2주 만에 하차를 선언했다고 밝히며 시선을 끈다. '시사알못'인 그녀가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꼈던 것이다. 그녀는 '생방송 중 큰 사고 하나 칠 것 같으니 지금 빠지겠다'라며 제작진에 하차의 뜻을 전했다. 그러나 제작진이 그녀를 섭외한 이유를 듣고 마음을 돌렸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안영미는 파트너 최욱에게 파격적인 제안을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여자친구가 없는 최욱에게 '이 사람'을 소개해주겠다고 한 것이다. '이 사람'의 정체에 모두가 당황하면서도 웃음을 감출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안영미는 작위적 웃음 때문에 윤종신에게 꾸중을 들었다고 밝히며 관심을 모은다. 그녀는 과거 라디오에서 개연성이 1도 없는 웃음을 시전했는데, 이에 보다 못한 윤종신이 그녀에게 한마디 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배우 손예진 옆에서 '무반주 댄스'를 선보였던 일화를 털어놓는다. 과연 그녀가 손예진을 만난 이유는 무엇인지, 그 옆에서 댄스를 선보인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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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19금 아이콘'이라고 불리는 안영미가 최근 '금욕 생활' 중임을 고백한다. 19금을 넘어 39금까지 수위를 넘나드는 그녀가 과연 무슨 사연으로 '금욕'에 이르게 된 것인지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 그녀는 방송 내내 김구라를 쥐락펴락하며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김구라의 구박에도 굴하지 않고 오히려 뻔뻔하게 맞받아치며 김구라를 당황하게 만든 것이다. 두 사람 덕분에 스튜디오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안영미의 거침없는 드립과 몸짓은 오는 5월 1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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