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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민현이 '나혼자산다'에 출격한다.
2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 'Happily Ever After'를 발매한 뉴이스트(NU'EST)의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특히 컴백을 앞두고, 지난 26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 예고에서는 황민현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뉴이스트 멤버들이 최근까지도 숙소 생활을 해왔기 때문이다. 이에 멤버들이 독립을 하고 개별 생활을 시작한 것인지 여부 역시 많은 관심을 받게 됐다. -
- ▲ 뉴이스트 Nu'est , 기존 4명에서 민현 포함 완전체로 컴백한 소감 / 더스타
민현은 "중학교 3학년 때 서울에 올라와서 9~10년 가까이 숙소 생활을 하다가 3개월 전에 나오게 됐다"라며 "나와서 살게 된 이유는 함께 오래 살다 보니까 각자 좋아하는 분야가 있기 때문에, 서로를 존중하기 위해서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 혼자 산다' 좋아하던 프로그램이었는데 나오게 되어서 신기하다. 무대에서의 모습이 아닌 일상과, 인간 황민현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은 것 같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다른 멤버들에게도 소감을 묻자, 멤버들은 "자는 시간을 빼고는 거의 같이 있어서 사실 따로 산다는 느낌이 거의 없다. 서로의 집에 가서 잠을 자주 잔다"고 말했다. 이에 민현은 "저희 집에 멤버들의 옷이 정말 많다"고 답했다.
한편 뉴이스트가 3년 만에 발매하는 완전체 신곡 'BET BET'을 비롯한 미니 6집 'Happily Ever After'는 오늘(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연예 칼럼니스트 하나영 hana0@chosun.com
- 영상 = 허준영 popkorn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