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많은 연봉 받는 국가 지도자는 누구일까? 미국 온라인 매체 24/7월스트리트가 조사한 상위 20명 중 TOP10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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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지도자 중 연봉 킹은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로 161만달러(약 18억6000만원)로 조사됐다.
이어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56만8400달러(약 6억5000만원)로 2위, 윌리 마우러 스위스 대통령이 48만3000달러(약 5억5000만원)로 3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0만달러(약 4억6000만원)로 4위에 올랐다. 특히 부동산 재벌인 트럼프는 자신의 공약대로 1달러를 제외한 나머지 연봉은 모두 기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으로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가 37만8415달러(약 4억 38000 만원)로 5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36만9000달러(약 4억2800만원)로 6위에 올랐다. 연봉 상위 10위권에 든 나라 정상들은 8위에 오른 서아프리카 모리타니 대통령을 제외하고 대부분 경제 규모도 상위권이었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 그래픽= 김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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