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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기 실용성과 보온성을 갖춘 '바람막이 점퍼' 스타일링 제안

기사입력 2019.04.30 14:00
  • 완연한 봄이 찾아왔다. 봄을 상징하는 꽃들이 길거리 곳곳에 만개하여 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이때, 무턱대고 얇은 옷차림으로 야외활동을 즐기기엔 자칫 쌀쌀한 기온 차에 감기라도 걸릴 수 있다. 더군다나 기온 변화가 심한 환절기일수록 마음에 쏙 드는 스타일을 완성하기는 더욱 어렵기만 하다. 이런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외부 바람을 막아주고 체온을 유지해 주는 방풍 재킷(바람막이)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야외 나들이를 계획 중인 당신을 위한 실용성과 보온성을 갖춘 바람막이 점퍼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 뉴트럴 컬러와 쉐입에 변화를 준 여성 바람막이 아우터 룩
  • 사진=바버 바람막이 재킷류, 프레드릭 콘스탄트 워치(시계 방향)
    ▲ 사진=바버 바람막이 재킷류, 프레드릭 콘스탄트 워치(시계 방향)
    여성용 바람막이 점퍼를 선택할 때에는 자칫 벙벙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 대신 허리나 어깨 쪽으로 살짝 라인이 들어가 전체적으로 날씬한 핏 감을 줄 수 있는 스타일을 선택해볼 것을 제안한다. 더불어 올해 유행 컬러인 베이지, 카키, 그린, 엘로우 등의 뉴트럴 계열의 색상과 네온 컬러로 포인트를 줌으로써 한층 더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바람막이 점퍼 착용 외에도 야외 활동 시 빠질 수 없는 스카프, 선글라스, 워치 등의 액세서리들을 비슷한 컬러 톤으로 매칭함에 따라 스타일을 더욱 살려주면서 편리함과 실용성까지 일석이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 가벼운 중량감과 세련된 디자인 갖춘 남성 바람막이 아우터 룩
  • 사진=바버 바람막이 재킷류, 프레드릭 콘스탄트 워치(시계 방향)
    ▲ 사진=바버 바람막이 재킷류, 프레드릭 콘스탄트 워치(시계 방향)

    남성용은 갑작스러운 일교차를 대비해 손쉽게 입고 벗을 수 있는 가벼운 중량감의 바람막이 점퍼가 좋다. 가능하면 두꺼워서 자칫 답답할 수 있는 소재 대신, 안감이 없는 홑겹 특유의 재질로 된 재킷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잘 고른 바람막이 점퍼는 지금부터 초여름과 장마 시즌까지 아우터 활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이너로 셔츠나 니트와 매치하여 가벼운 세미 캐주얼 출근 룩까지도 연출할 수 있으니 참고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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