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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가 건강을 찾기 위한 노력을 펼친다.
26일(오늘)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는 공황장애를 완치하기 위한 솔루션을 알기 위해 이경제 한의사를 찾아간다. 기안84는 한의사의 예리한 진찰에 적극 공감하고 진지하게 백태를 살피는 등 본격적인 셀프 점검의 시간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구토84라고 할 정도로 약한 비위의 원인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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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기안84는 나쁜 습관을 고백하는가 하면 침 앞에서 거친 한숨과 불안한 눈빛을 보이는 등 엄살쟁이의 진면모를 보인다.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은 이 장면을 보며 '기안84'를 '엄살84'라 부르며 새로운 별명을 붙였다.
기안84의 다사다난한 건강 찾아 삼만리는 26일(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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