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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영상] '미스트롯' TOP5 결정! 1위 송가인 '진정인가요'…정미애, 홍자, 김나희, 정다경 부른 곡들

기사입력 2019.04.26 09:53
  • 사진=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화면 캡쳐
    ▲ 사진=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화면 캡쳐

    '내일은 미스트롯' 송가인이 순위를 뒤집으면서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는 결승 진출자 5인이 공개됐다. 지난주에 이어 준결승전 1라운드가 진행됐다. 현재까지 순위는 '사랑 참'을 절절하게 부른 홍자가 1위, 정다경이 2위, 송가인이 3위를 차지했다.

    이날 첫 번째 무대에 오른 두리는 김연자의 '밤 열차'를 선곡해 열창했다. 다음으로 하유비는 장윤정의 '블란서 영화처럼'을 불렀다. 마지막 경연자로 무대에 선 정미애는 김연자의 '수은등'을 선곡했다. 첫 소절만으로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첫 소절 나오자 마자 게임 끝났다고 생각했다. 단점을 찾을 수 없는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 ▲ 정미애 '수은동'

    정미애는 마스터 총점으로 658점을 받아 홍자를 제치고 마스터 점수 1위를 차지했다. 1라운드 결과가 발표됐고, 온라인 대국민 투표 점수와 마스터 점수, 여기에 관객 점수까지 합산한 결과 1라운드 최종 순위는 1위는 정미애, 2위는 홍자, 3위는 송가인이 차지했다.

    1라운드가 끝나고 도전자 2인이 팀으로 꾸민 무대를 듣고, 2명 중 한 명에게만 투표를 해 결과를 집계하는 잔혹한 '준결승전 2라운드'가 시작됐다. 특히 준결승 2차전은 오로지 관객 300명의 투표 점수만 반영되어 현장의 긴장감은 더욱 고조됐다.

    첫 무대로 '정미애·두리'가 김연자의 '천하장사'를, '하유비·강예슬'이 정윤정의 '이따 이따요'를, '숙행·정다경'이 남진의 '미워도 다시 한번'을, '김희진·박성연'이 남진의 '님과 함께'를 '홍자·김나희'는 장윤정의 '콩깍지', '송가인·김소유'는 김연자의 '진정인가요'를 열창하며 대결을 펼쳤다.

  • '정미애·두리'
    김연자의 '천하장사'
  • ▲ [풀버전] 풍악을 울려라~󰁠 정미애+두리 ‘천하장사2013ver’♪미스트롯 full ver
    '하유비·강예슬'
    정윤정의 '이따 이따요'
  • ▲ [풀버전] 하유비+강예슬 그래~그래! 이따이따 투표해↝ ‘이따 이따요’♪미스트롯 full ver
    '숙행·정다경'
    남진의 '미워도 다시 한번'
  • ▲ [풀버전] 『뚜둥』 숙행+정다경 운명의 장난인거신가 ‘미워도 다시 한 번’♪미스트롯 full ver
    '김희진·박성연'
    남진의 '님과 함께'
  • ▲ 김희진+박성연 ‘님과 함께’♪미스트롯 full ver
    '홍자·김나희'
    장윤정의 '콩깍지'
  • ▲ [풀버전] 푹~ 빠지게 콩깍지 씌워버린 홍자+김나희 ‘콩깍지’ ♪미스트롯 full ver
    '송가인·김소유'
    김연자의 '진정인가요'
  • ▲ [풀버전] 송가인+김소유 레알! 진심↗ 정말↘ 진짜임? ‘진정인가요’♪미스트롯 full ver

    모든 무대가 끝나고, 드디어 1라운드 합계 점수와 2라운드 관객점수를 포함한 준결승 레전드 미션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결승 진출자는 총 5명이었고, 송가인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정미래, 홍자, 김나희, 정다경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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