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주말 이용해 가기 좋은 근거리 도시 여행지

기사입력 2019.04.23 13:44
  •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주말을 이용해 짧은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을 늘고 있다. 이에 에바종이 미식, 쇼핑, 관광까지 다 가능한 방콕, 부산 등 근거리 도시 여행지와 함께 묵으면 좋은 숙소를 추천했다.

  • 매년 1,600만 명이 찾는 관광도시 방콕은 길거리 음식은 물론 왕궁과 사원은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며 다양하고 활발한 현지의 길거리 문화를 체험하기에 최적의 도시다. MBK센터, 시암 파라곤 같은 유명 쇼핑몰도 있어 미식, 쇼핑, 관광, 야경을 모두 만족시켜준다.

    스타일리시하고 보다 안락한 머무름을 추구하는 여행자라면 가장 큰 할인 폭으로 만날 수 있는 '코모 메트로폴리탄 방콕'을 추천한다. 세련된 모던 아트와 절제미가 빛나는 이곳은 검정과 아이보리 색을 메인 컬러로 티크 목재와 대리석, 은은한 조명 그리고 곳곳에 배치된 예술 작품 등을 이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또 요가 스튜디오, 야외 풀, 프로모션 기간 동안 예약 시 투숙 기간 중 1회 이용 가능한 고급 스파 코모샴발라(COMO Shambhala) 등은 다양한 건강시설에서 건강한 휴식을 가능케한다.

    방콕 중심지 한가운데에 위치한 5성급 호텔 'VIE 호텔 방콕-엠갤러리 컬렉션'은 세계적인 호텔 체인인 아코르 그룹의 부티크 호텔 브랜드인 만큼, 투숙객을 위한 체계적이고 친근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또, 시암역과 1정거장 거리에 있는 라차테위역 옆에 있어 교통 체증이 심한 방콕에서 어디든지 편리하게 갈 수 있다. 걸어서 10-15분 이내에 MBK센터, 시암 파라곤 같은 유명 쇼핑몰이 포진해 있어 쇼핑하기에도 편리하며 도심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옥상의 깔끔한 야외 수영장과 고급스러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은 감각적인 방콕 여행을 완성시켜 줄 것이다.

  • 가볍게 떠나는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부산이 제격이다. 부산의 1등 명소 해운대는 탁월한 위치 덕분에 동백 섬과 아쿠아리움 등 관광과 함께 해운대 전망, 부산의 야경도 즐길 수 있다. 서울에 이어 한국에서 두 번째로 해운대에 문을 연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은 걸어서 3분이면 해운대 해수욕장이 펼쳐지는 편리한 위치를 자랑한다. 원목과 자연 채광이 어우러진 차분한 분위기와 푹신한 침대 등은 여행을 더욱 힘차게 만들어준다.

  • 이 외에도 우리 전통 한옥 고유의 멋과 품격이 담긴 한옥 호텔 '락고재 서울'은 고즈넉하면서도 기품 있는 공간을 만들어내 한옥의 아늑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 그 이름처럼 맑고 편안한 마음이 절로 들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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