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지태의 유쾌한 웃음과 청량한 미소가 담긴 새로운 화보가 공개됐다.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브랜드 '에스.티. 듀퐁'이 함께한 이번 화보는 고급스러우며 댄디한 봄·여름 패션을 제안했다.

화보 속 유지태는 에스.티. 듀퐁의 세련된 수트와 가죽 재킷, 사파리 재킷에 청키한 스니커즈와 날렵한 로퍼 등을 매치했다. 특히 유지태의 우월한 비율에 자로 잰듯 맞아 떨어진 스타일링은 별도의 후보정이 필요 없을 정도여서 현장 스탭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그는 야외 촬영에 앞두고 예상치 못하게 비바람이 몰려와 진행이 지연되고 순서가 뒤바뀌는 상황에서도, 의연하게 대처하며 오히려 당황하는 스탭들을 안심시켰다. 먹구름 가득한 야경을 배경으로 우산도 없이 비를 맞으면서 힘든 기색 하나 없이 과감하게 촬영에 임하는 모습에서 유지태라는 배우, 인간으로서의 진면모를 느낄 수 있었다.

MBC 새 드라마 '이몽'으로 돌아올 배우 유지태의 남성미 넘치는 이번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5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