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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900여 종의 코믹·게임·애니메이션 캐릭터 모은 ‘애니메이트’ 국내 오픈

기사입력 2019.04.19 17:05
  • 약 3,900여 종의 코믹·게임·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한곳에 모은 전문 매장이 탄생했다. 지난 13일 대원미디어가 그랜드 오픈한 ‘애니메이트’ 홍대점이다.

  • 사진 제공=대원미디어
    ▲ 사진 제공=대원미디어

    ‘애니메이트’ 홍대점에는 약 3,900여 종의 방대한 애니메이션·코믹·게임 관련 상품이 마련되어 오픈 전부터 코믹을 비롯한 애니메이션과 게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왔다.

    실제 오픈 당일에는 매장을 방문한 팬들이 한꺼번에 몰려 매장이 위치한 7층에서부터 지하 4층까지 대기행렬이 이어지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 ‘애니메이트’ 매장들과 비교한 오픈 첫날 실적에서는 영수증 발행 건수 1위라는 월등한 기록을 달성했으며, 매장 오픈 기념으로 진행한 앙상블스타즈의 국내 한정상품은 판매 이틀 만에 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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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제공=대원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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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제공=대원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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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제공=대원미디어

    ‘애니메이트’ 홍대점 매장 공간 대부분은 다양한 캐릭터 굿즈가 차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인기 콘텐츠 ▲진격의 거인 ▲명탐정 코난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 ▲앙상블스타즈! 등의 작품들과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코믹과 라이트노벨을 비롯한 도서 2만여 권과 꽝 없는 캐릭터 복권 '애니쿠지', '이치방쿠지' 등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독특한 콘텐츠를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다.

    한편, 애니메이트는 일본 전역에 체인점이 있을 만큼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캐릭터 전문 매장이다. 대원미디어는 이번 '애니메이트'의 국내 그랜드 오픈에 앞서 대중들과의 소통을 위한 '쇼룸' 역할로 지난 2017년 직영 매장을 용산역 아이파크몰에 국내 최초로 오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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