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전통주 갤러리, 4월의 특별 시음주는 만찬주

기사입력 2019.04.18 15:52
  • 강남역에 위치한 전통주 갤러리(관장 남선희)는 4월의 봄을 맞이하여 정부 및 기업의 만찬주로 선정된 전통주에 대해 오는 20일까지 전시 및 시음회를 진행한다. 

    최근 전통주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개성 있는 맛, 그리고 건전한 음주 문화로 눈에 띄는 발전을 거듭하면서 나온 것이 만찬주이다.

  • 전통주 갤러리 4월의 특별 시음주 / 사진 = 전통주 갤러리
    ▲ 전통주 갤러리 4월의 특별 시음주 / 사진 = 전통주 갤러리

    이번에 전통주 갤러리에서 선정한 만찬주로는 2017년 제외 공관장 초청 건배주로 쓰인 ‘이화백주’, 삼성 회장단 건배주였던 ‘자희향’과 ‘백련 맑은술’, 고종 19년 조미수호통상조약에서 쓰였던 증류식 소주 ‘이강주’, 2018년 평창올림픽 개회식 만찬주였던 ‘능이주’, 2010년 국제의장회의 오찬주로 쓰인 빙탄복 등이다. 모두 국산 농산물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술로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품고 있는 제품이다. 

    체험 시간대는 한국어 및 일본어는 평일 1시, 3시, 5시, 7시이며 주말은 1시, 3시, 5시로 진행된다. 영어 진행은 2시와 4시에 진행된다.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하면 이달의 시음주 5종에 특별 시음주 6종, 총 11종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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