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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지각변동 예고한 ‘미스트롯’, 충격 반전 끝장 판의 결과는?

기사입력 2019.04.17 17:00
  • 매회 충격적인 반전을 선보이며 이슈가 되고 있는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이 금주 최강의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 사진 제공=TV CHOSUN ‘미스트롯’
    ▲ 사진 제공=TV CHOSUN ‘미스트롯’

    18일 방송될 TV조선 ‘미스트롯’ 8회분에서 20인의 본선 진출자 중 무려 절반이 탈락하는 초유의 사태가 예고되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아무도 승리할 것이라 생각지 않았던 정미애-김나의-마정미-이승연 ‘되지’ 팀의 감동 트로트가 전반전 1위를 차지하고,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혔던 송가인-숙행-하유비-김희진의 ‘트롯 여친’이 꼴등을 기록하는 대반전의 결과가 공개됐다.

  • 사진 제공=TV CHOSUN ‘미스트롯’
    ▲ 사진 제공=TV CHOSUN ‘미스트롯’

    결국 ‘군부대 미션’은 전반전 스코어를 뒤집을 ‘에이스 대첩’으로 이어져, 지원이 외 김나희-정다경-장하온-송가인이 사활의 무대가 펼쳐졌다. 하지만 정작 모든 경연이 끝난 현장에는 정적만 흘렀다. 마스터들이 ‘1등’을 제외한 다른 모든 지원자를 ‘예비 탈락자’로 보류하고,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거론하며 최종 ‘결선 진출자’를 결정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오랜 논의 끝 총대를 멘 장윤정은 “오늘의 무대에 더해, 지금까지 얼마나 발전을 했는지, 그리고 얼마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는지에 (중점을) 두고 선정했다”라는 심사 기준을 밝힌 후 “오히려 지난 시간보다 (오늘의) 마스터 회의가, 뜻 모으기도 쉬웠고, 짧았다”라며 ‘최후 명단’을 발표했다.

  • 사진 제공=TV CHOSUN ‘미스트롯’
    ▲ 사진 제공=TV CHOSUN ‘미스트롯’

    참가자 중 무려 ‘절반’이 탈락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현장은 대혼란에 빠졌고, 말을 잇지 못하던 20인의 본선 참가자들은 서로를 부둥켜안고 눈물을 쏟았다.

    특히, 지난주 ‘전반전 스코어’에서 꼴등을 해 탈락 위기에 놓인 송가인이 ‘Tears’로 400만 뷰를 기록해 ‘순위 변동’에 대한 기대를 모았지만, 이번 주 최고점 ‘되지 팀’과 단 3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미스 뽕뽕 사단’ 팀의 히어로 원조 군통령 지원이가 화려한 출격을 예고하고 있어 결과는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게 됐다.

  • 사진 제공=TV CHOSUN ‘미스트롯’
    ▲ 사진 제공=TV CHOSUN ‘미스트롯’

    과연 3라운드 최종 우승팀은 어디일지, 그리고 탈락 위기를 딛고 생존할 절반의 인원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미스트롯은 오는 18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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