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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가 남녀노소 모두가 즐겨 먹을 수 있는 액상 요구르트 '십장생'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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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장생 요구르트는 '홍삼&마', '복분자&노니' 2종으로 출시했다. '홍삼&마'는 대표적인 건강식품인 홍삼과 뮤신 성분이 들어있는 마를 활용한 제품이다. '복분자&노니'는 새콤달콤한 맛의 복분자와 현재 인기 열매로 주목 받고 있는 노니를 활용한 제품이다.
특히 소비자들의 건강을 위해 기존 자사 일반 요구르트(65ml 기준) 대비 당을 30% 줄인 것도 이 제품의 특징이다. 또한 100ml당 10억 마리 이상의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하여 장 건강을 고려했으며, 유산균 증식에 도움이 되는 프리바이오틱스도 함유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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