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종이 따뜻한 봄 날씨 시작과 함께 결혼 준비가 한창인 시기에 맞춰 완벽한 허니문을 위한 ‘허니문 여행지’를 제안했다. 베트남 콘다오와 나트랑, 그리고 발리 등에서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 럭셔리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숙소를 알아보자.

베트남 남동부에 위치한 콘다오는 새롭게 떠오르는 천혜의 휴양지다. 콘다오 콘손(Con Son) 섬에 위치한 '식스센스 콘다오'는 외딴곳에 위치해 프라이빗하면서도 로맨틱한 투숙 환경으로 허니무너들에게 큰 인기다. 빌라 바로 앞에 위치한 아름다운 바다에서 즐기는 스노클링, 패들 보트와 피트니스, 테니스 등 각종 스포츠는 물론 베트남어 수업, 베트남 쿠킹 클래스 등의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어 리조트 내 다채로운 휴양이 가능하다.

베트남 호치민 북쪽의 세계적인 미항 나트랑의 '식스센스 닌반베이' 또한 프라이빗함으로 허니무너들의 관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특히 이곳은 특이한 지형 덕분에 나트랑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섬 아닌 섬에 위치하고 있는 비밀스러운 리조트다. 앞으로는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 뒤로는 울창한 숲이 있는 곳에 자리 잡고 있어 바깥세상과는 단절된 듯한 색다른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가만히 자연과 어우러져 온몸의 감각을 깨우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럭셔리 휴양이 가능하지만 다양한 액티비티와 리조트의 멋진 전망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은 허니문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2박 패키지 혹은 최소 3박을 예약하면 매일 조식과 투숙 기간 중 1회 베트남 전통 석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체크인 50일 이전 예약 시 투숙 기간 중 1회 30분 마사지 서비스를, 허니무너들에게는 로맨틱 선셋 크루즈 1회와 객실 상황에 따라 무료 객실 업그레이드 혜택도 제공한다.

가성비와 가심비를 사로잡을 허니문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올해 새롭게 급부상 중인 허니문 여행지 발리도 좋다. 평화로운 발리의 아름다운 일몰과 함께 조금 더 조용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짐바란 지역의 소규모 리조트 '자마할 프라이빗 리조트&스파'를 추천한다. 오직 13개의 빌라만을 갖춰 투숙객 개개인에 더욱 세심한 관리를 쏟는 이곳은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빌라에 정원이나 개별 수영장을 갖춰 누구보다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커플들에게 작지만 큰 감동을 선사한다. 20만 원 대 합리적인 가격에 웰컴 드링크와 차가운 타월, 2인 조식과 투숙 기간 중 1회 60분 스파 그리고 이브닝 턴 다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체크인, 체크아웃 일정에 따라 3박 이상 예약 시 공항과 호텔 간 왕복 픽업 서비스와 로맨틱 캔들 라이트 디너 1회, 식음료 매장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