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속에도 명품 시장은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가 발표한 지난해 전 세계 럭셔리 시장의 규모는 어떻게 될까? 유로모니터는 럭셔리 상품에 의류와 가방, 아이웨어, 주얼리, 시계, 문구용품, 화장품 등을 포함해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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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럭셔리 상품 시장 규모 1위는 '미국'으로 약 86조1253억원(792억9900만 달러)에 달해 압도적인 우위를 자랑했다. 이어 '일본' 31조7060억원, 중국 27조717억원 순으로 2~3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4위 '프랑스' 23조7277억원, 5위 '이탈리아' 21조5718억원이었다. 한국은 상위 8위에 올랐으며, 명품 시장 규모는 13조2932억원에 달했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 그래픽= 김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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