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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영상] '불타는 청춘' 구본승·임재욱·최재훈·김부용·DJ DOC 등…'불타는 콘서트'로 감동의 무대

기사입력 2019.04.17 09:42
  • SBS '불타는 청춘' 화면 캡쳐
    ▲ SBS '불타는 청춘' 화면 캡쳐
    '불타는 청춘'이 200회를 맞아 구본승부터 김완선까지 출격해 추억을 소환했다. 20년 만에 무대에선 구본승과 임재욱, 최재훈, 김부용, DJ DOC 등 뜨거운 감동의 무대를 감상해보자.
  • ▲ ‘영원한 X세대 오빠’ 구본승 - 너 하나만을 위해
    '불타는 청춘'의 첫 무대는 구본승이 열었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20년 만에 무대에 서게 된 구본승은 걱정했지만, ‘너 하나만을 위해’의 완벽한 무대를 재현했고, 마지막에 모자 캐치볼로 팬서비스까지 선보였다.
  • ▲ ‘감미로운 음성’ 임재욱 - 후회 없는 사랑
    이어 포지션의 임재욱도 이날은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대표가 아닌 가수 본연의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섰다. 임재욱은 이날 신인 시절 자신의 노래가 길거리에서 들렸을 때, 그 행복했던 기분을 다시 떠올리며 무대에 섰다. 포지션의 히트곡 '후회 없는 사랑'이 흘러나오자 팬들은 열광했다. 그는 "얼마 만에 이렇게 많은 분 앞에서 공연하는지 모르겠다. '불청'이 저에게 큰 도움을 주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 ▲ ‘고음신’ 최재훈 - 널 보낸 후에
    또 최재훈은 '널 보낸 후에'를 폭발적인 가창력과 함께 선보였다. 관객들은 최재훈 노래를 떼창했고 록발라드 열풍이었던 시대를 그대로 재현했다.
  • ▲ ‘故 서지원을 기리며’ 최재훈·김부용 - 내 눈물 모아
    故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 듀엣 무대를 준비한 최재훈과 김부용은 먹먹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김부용은 노래를 부르던 중 울먹였고, 노래를 힘겹게 이어가던 최재훈도 결국 눈물을 참지 못했다. 이에 관객들이 함께 노래를 불렀고, 최재훈과 김부용은 끌어안으며 서로를 위로했다.
  • ▲ ‘무대 위 방화범’ DJ DOC - Run to you
    이어 관객석에서 뛰어나온 DJ D.O.C는 'RUN TO YOU'와 '나 이런 사람이야' 두 곡을 연달아 부르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노래를 마친 이하늘은 "지금이 우리 청춘이에요"라며 "지금이 우리의 가장 젊은 날이기에 오늘을 불태우세요"라는 명언을 남겨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 ▲ ‘원조 흥파티’ DJ DOC - 나 이런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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