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기억하겠습니다"…정우성→솔비, 세월호 5주기 추모 물결에 동참한 스타들

기사입력 2019.04.16 15:40
  • 16일(오늘)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곳곳에서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스타들 역시 SNS를 통해 짤막한 글귀, 추모 이미지 등을 게재하며 아픈 기억을 되새기고 있다. 각자의 방식으로 '세월호 기억하기'에 동참하고 있는 스타들에는 누가 있을까.

    ◆정우성→공승연…"모두의 아픔, 기억하겠습니다"

  • (왼쪽부터) 배우 정우성, 윤세아, 남궁민, 공승연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 (왼쪽부터) 배우 정우성, 윤세아, 남궁민, 공승연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배우 정우성은 16일(오늘) 자신의 SNS에 노란 종이배로 만들어진 세월호 모형 속 '416'이라는 글귀가 적힌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지난 10일 세월호 관련 서적인 '리멤버'의 사진을 올리며 세월호 사건을 추모하기도 했다. 특히, 해당 서적 띠지에는 정우성의 소감이 담겨 의미를 더했다.

    윤세아는 세월호 5주기 하루 전인 지난 15일 "기억하겠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귀가 적힌 캘리그래피 엽서와 함께 '마을에서 기억하는 0416', '세월이 빛나는 마을', 'remember0416'을 해시태그했다.

    문정희 역시 SNS를 통해 "20140416, 세월호 5주기 추모, 잊지 않겠습니다. 아직도 먹먹한 모두의 아픔입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아직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이 남아있는데 벌써 5주기네요. 세월호 침몰 희생자분들을 추모합니다"는 글을 게재하며 노란 리본 이미지를 올렸다.

    이들뿐만 아니라 남궁민, 공승연이 나란히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세월호 추모 열기에 동참했다.

    ◆선우정아부터 솔비까지…"REMEMBER 0416"

  • (왼쪽부터) 가수 솔비, 린, 예성, 효민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솔비 인스타그램
    ▲ (왼쪽부터) 가수 솔비, 린, 예성, 효민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솔비 인스타그램

    가수 선우정아는 "정신없이 작업하다 파일명 때문에 휴대폰으로 날짜를 봤더니 마음이 쿵 내려앉는 날짜. 상상도 할 수 없는 두려움과 고통 속에 세상을 떠나야 했던 분들과 남겨진 분들을 위해 오늘은 더욱 길고 깊게 기도합니다"라며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세월호 사고 피해 등 상세 정보가 담긴 이미지를 게재했다.

    린은 '길가에 버려지다', 'remember0416'를 해시태그하며 시민들의 세월호 추모 현장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게재했다. 효민 역시 4.16 재단의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념전 포스터를 올렸고, 슈퍼주니어 예성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노란 배가 띄워진 그림을 올려 슬픔을 공유했다.

    아티스트로도 활약하고 있는 가수 솔비(권지안)은 세월호를 추모하며 직접 그린 한 장의 그림을 공개했다. 그는 16일 SNS에 "바쁘게 하루하루 살다가도 하얗게 벚꽃이 피는 이맘때쯤이면 마음의 우산을 쓰고 그날의 눈물을 기억합니다"라며 "마음 속 꾸욱 잠가놨던 눈물의 샘을 벚꽃잎과 함께 흘려보내며 그날을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그가 공개한 그림에는 한 사람이 주황색 우산을 쓴 채 벚꽃이 흩날리는 광경을 바라보고 있어 보는 이의 마음을 적셨다.

    ◆방송인들도 함께…유병재·조우종·유소영, "이날을 잊지 않겠습니다"

  • (왼쪽부터) 방송인 유병재, 유소영, 아나운서 조우종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유소영, 조우종 인스타그램
    ▲ (왼쪽부터) 방송인 유병재, 유소영, 아나운서 조우종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유소영, 조우종 인스타그램
    이외에도 방송인 유병재는 'REMEMBER 20140416'이 적힌 노란 팔찌를 착용한 사진을 게재하며 "우리 모두"라는 짤막한 글을 게시했고, 아나운서 조우종 역시 'WAITING FOR THE MIRACLE'이라는 글귀가 적힌 노란 리본 이미지와 함께 "이날을 기억합니다. 세월호 5주기"라는 게시물을 올렸으며, 방송인 유소영도 "기억하겠습니다"라며 추모 행렬에 함께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