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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에이핑크, 다비치 등을 만나는 가평 자라섬에서 열리는 '이슬 라이브 페스티벌'

기사입력 2019.04.16 13:58
  • 하이트진로는 국내 유일의 소주 뮤직페스티벌인 '2019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을 오는 5월 11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 지난 해 처음 개최된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은 최정상급 아티스트의 공연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 체험 이벤트 등을 제공했다. 1만6000명 이상이 방문해 자라섬 진행 페스티벌 중 역대 최고 방문자 기록을 세웠다고 하이트진로는 설명했다. 건전한 주류문화를 형성하는데 기여하고자 뮤직 페스티벌과 결합한 주류문화 콘텐츠를 기획, 참이슬이 지향하는 깨끗함과 즐거움을 축제에 반영했다.

    올해는 더욱 막강해진 콘서트 라인업이 눈에 띈다. 참이슬 모델 아이린이 속한 레드벨벳을 비롯해 레강평(스컬&하하), 에이핑크, 다비치, 벤, 몬스타엑스, 사이먼 도미닉, 에일리, 엔플라잉 등 티켓파워를 자랑하는 국내 가수들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콘서트는 오후 2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공연 외에도 참이슬 브랜드 존, 이슬포차 거리 등을 마련해 다양한 방법으로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참이슬 브랜드 존은 굿즈 판매와 이슬잔 캔들 만들기, 이슬 네컷 포토부스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야외포차 콘셉트의 이슬포차 스트리트에서는 하이트진로의 모든 주류와 다양한 안주류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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