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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아웃도어용 소형 블루투스 스피커 SRS-XB12를 출시했다. SRS-XB10를 업그레이드한 후속 모델이다. IP67 등급 방진 방수 기능으로 흐르는 물에 세척해 사용할 수 있어 캠핑, 피크닉과 같은 야외 활동 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46mm 풀레인지 스피커를 탑재했고 노이즈와 공진 현상을 최소화해 깨끗한 사운드를 재생하는 패시브 라디에이터 설계를 채택했다. 소니 고유의 DSP 기술이 적용된 엑스트라 베이스 기술은 낮은 주파수 영역을 증폭해 저음을 강하게 재생한다. -
스피커 애드 기능으로 SRS-XB12 2대를 연결해 LED 지시등을 통해 왼쪽과 오른쪽을 구별하며 스테레오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완충 시 최대 16시간 연속 음악 재생이 가능하며 무게 243g에 흠집에 강한 표면 마감으로 내구성이 강하다. 블루투스 버전은 4.2다.
블랙, 블루, 레드, 바이올렛, 그레이, 그린까지 총 6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79,000원이다. 탈부착형 스트랩을 기본 제공한다. -
- 안병수 기자 absdizz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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