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개성도 살리고 실속도 챙기는 '셀프웨딩 촬영' 스타일링 팁 추천

기사입력 2019.04.15 14:33
  • 틀에 박힌 웨딩 촬영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을 살린 셀프웨딩 촬영이 이제는 어엿한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셀프웨딩 촬영이 사랑받는 가장 큰 이유는 촬영 컨셉과 스타일링을 내가 직접 연출 수 있다는 점이다. 드레스부터 캐주얼 스타일까지 정반대 무드의 코디를 참고해 눈부신 순간들을 기록해보자.
  • 웨딩 촬영에 빼놓을 수 없는 '드레스 스타일'
  • 사진=수트·스카프. 비욘드클로젯, 원피스. 마인, 신발. 무크·엠무크, 시계. 아이그너
    ▲ 사진=수트·스카프. 비욘드클로젯, 원피스. 마인, 신발. 무크·엠무크, 시계. 아이그너

    웨딩 촬영에 빠지면 섭섭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드레스 컨셉이다. 형형색색의 꽃이 피어나는 봄이니만큼, 화사하게 연출해보자. 남성의 경우 진부한 블랙 수트에서 벗어나 세련된 감각을 뽐낼 수 있는 화이트 수트를 추천한다. 여성의 경우에도 파스텔컬러의 드레스로 계절 분위기를 살려주는 것이 좋다. 여기에 액세서리를 활용한다면 감각적인 셀프웨딩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수트에는 행커치프나 스카프로, 드레스엔 고급스러운 타임피스와 같은 주얼리 아이템을 매치하면 멋스러운 드레스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 자유롭게 개성을 표현하는 '캐주얼 스타일'
  • 사진=상하의·스카프·양말 비욘드클로젯, 신발. 무크
    ▲ 사진=상하의·스카프·양말 비욘드클로젯, 신발. 무크

    드레시한 무드와 반대되는 캐주얼 웨어 컨셉 또한 일반 웨딩 촬영과는 색다른 매력을 느끼게 한다. 캐주얼 컨셉에서는 일상적이면서도 자연스러운 멋을 살린 의상과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트가 느껴지는 디자인의 커플 후디로 포인트를 살려보자. 하의는 컬러 톤을 맞춰주는 것이 좋다. 여기에 개성을 더할 액세서리를 매치하면 경쾌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커플룩이 완성된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