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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M, 영어 4대 영역 평가 테스트 ‘New TOEIC Bridge’ 런칭

기사입력 2019.04.15 09:05
미국 ETS 개발 영어능력 초/중급자 대상 시험, 올 6월부터 시행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 평가 위해 말하기, 쓰기 시험 추가
  • 영어 능력 초/중급자용 시험인 토익브릿지(TOEIC Bridge)가 업그레이드된다. 국내 대표 영어 교육 그룹 YBM 홀딩스(대표이사 회장 민선식) 산하의 YBM 한국TOEIC위원회는 미국 ETS(Educational Testing Service)가 새롭게 선보이는 영어 4대 영역 평가 시험인 ‘New TOEIC Bridge(이하 뉴토익브릿지)’를 오는 6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2001년부터 시행되어온 토익브릿지는 TOEIC 전 단계 시험으로 현재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베트남, 프랑스를 포함한 세계 여러 나라에서 시행되고 있다.

  • 사진제공=YBM 한국TOEIC위원회
    ▲ 사진제공=YBM 한국TOEIC위원회

    새롭게 런칭되는 뉴토익브릿지는 기존의 듣기/읽기 시험 영역에 신규 유형의 문제가 추가되고 변경된 점수 체계가 적용되었으며, 말하기와 쓰기 능력 평가가 추가되었다.

    뉴토익브릿지의 듣기/읽기 시험은 기존 시험과 동일한 지필고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말하기와 쓰기 시험은 CBT(Computer Based Test) 방식으로 수험자의 영어 말하기와 쓰기능력을 평가할 예정이다.

    ETS에서 TOEIC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펑 유(Feng Yu) 박사는, "ETS는 전 세계 모든 영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신뢰도 높고 우수한 품질의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뉴토익브릿지는 영어능력 초/중급자들을 위한 최적의 시험으로 이들이 기본적인 영어 능력을 꾸준히 향상시킬 수 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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