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가왕 특집’을 맞은 복면가왕에 역대 가왕 출신 소향, 선우정아, 솔지, 뮤지가 판정단으로 나서 추리 열전을 펼친다.

14일(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100대 가왕 타이틀을 놓고 8인의 복면 가수들이 치열한 쟁탈전을 시작한 가운데, 역대 복면가왕 출신의 판정단이 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들 판정단은 역대 가왕 타이틀에 걸맞게 날카로운 눈썰미를 보이는 가운데, 초대가왕 솔지가 “각도가 살아있다. 아이돌이다” 등의 자신감 있는 멘트로 ‘아이돌 감별사’로 떠올랐다. 선우정아, 소향, 뮤지 역시 복면 가수로 추측되는 사람들의 실명을 거침없이 언급하며 그 어느 때보다 날카로운 추리들을 쏟아내 복면 가수들을 진땀 쏟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전무후무한 특별 무대로 펼쳐진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가수이자 작곡가인 유영석, 김현철, 윤상 3인방이 함께 선 무대가 공개된 것. 여기에 스페셜 보컬까지 가세해 기대를 모았다는 후문이다.

복면 가수의 무대만큼 흥미진진한 판정단의 추리와 스페셜 무대가 펼쳐질 ‘복면가왕’은 14일(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