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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십대들의 찬란한 우정과 사랑을 담은 영화 '그 아이의, 포로'

기사입력 2019.04.12 11:14
4월 25일 개봉
  • 영화 '그 아이의, 포로' 스틸컷
    ▲ 영화 '그 아이의, 포로' 스틸컷
    사랑과 꿈을 좇는 소꿉친구 3명의 달콤한 사랑이야기 ‘그 아이의, 포로’는 상큼한 로맨스와 첫사랑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영화다. 

    일본 누적 판매 부수 100만 부를 돌파한 시라이시 유키의 인기 만화 ‘그 아이의, 포로’를 실사화한 영화 ‘그 아이의, 포로’는 어린 시절 ‘일본 최고 배우’라는 같은 꿈을 꾸던 요리(요시자와 료 분), 시즈쿠(아라키 유코가 분), 스바루(스기노 요스케 분)가 고등학생이 되어 다시 만나서 잊고 있던 꿈과 사춘기 십대들의 삼각관계를 담은 상큼 발랄 로맨스 영화다. 

  • 영화 '그 아이의, 포로' 스틸컷
    ▲ 영화 '그 아이의, 포로' 스틸컷
  • 영화 '그 아이의, 포로' 스틸컷
    ▲ 영화 '그 아이의, 포로' 스틸컷
    드라마 ‘최고의 이혼’ ‘퍼스트 클래스’ 등을 연출한 미야와키 료 감독이 첫 메가폰을 잡았으며 영화 ‘NANA’와 ‘클로버’ 등을 집필한 아사노 타에코가 각본을 맡아 만화 속 설레는 이야기를 스크린으로 옮겼다. 

    ‘가면라이더 포제’ ‘은혼2’ ‘블리치’ 등의 화제작에 출연하여 얼굴을 알리고 국내 팬들 사이에서 일본의 ‘차은우’라고 불리는 요시자와 료가 꿈을 잊고 살아가는 소심하고 평범한 고등학생 요리역을, 모델 겸 배우이자 일본 여배우 인기 순위 1위에 빛나는 아라키 유코가 꿈을 향해 직진하는 당찬 여고생 시즈쿠역을 맡았다. 그리고 드라마 ‘꽃에게 짐승’ ‘굿모닝 콜 시즌 2’ ‘기묘한 이야기’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스기노 요스케가 요리의 경쟁 상대이자 소꿉친구 스바루역을 맡아 스토리를 완성했다. 

  • 영화 '그 아이의, 포로' 스틸컷
    ▲ 영화 '그 아이의, 포로' 스틸컷
  • 영화 '그 아이의, 포로' 스틸컷
    ▲ 영화 '그 아이의, 포로' 스틸컷
  • 영화 '그 아이의, 포로' 스틸컷
    ▲ 영화 '그 아이의, 포로' 스틸컷
  • 영화 '그 아이의, 포로' 스틸컷
    ▲ 영화 '그 아이의, 포로' 스틸컷
    개봉 전 공개한 영화 ‘그 아이의, 포로’ 속 사진은 영화 속 상큼함을 머금은 십대들의 모습들이 돋보이는 스틸이다. 시즈쿠의 매니저가 되어 그녀의 행동 하나하나를 보살펴 주는 요리의 모습, 요리와 스바루가 남자 대 남자로 진정한 우정을 쌓아가는 장면, 시즈쿠와 스바루 그리고 요리의 미묘한 감정이 엿보이는 장면들은 소꿉친구인 세 사람이 묘한 삼각관계임을 느끼게 한다. 

    2019년 일본 아카데미 신인배우상을 거머쥔 요시자와 료의 주연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그 아이의, 포로’는 4월 25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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