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박진영·신예은, '엇갈린 두 사람의 마음' 다시 닿을 수 있을까?!

기사입력 2019.04.09 21:00
  •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박진영과 신예은의 직진 로맨스에 적신호가 켜졌다.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지난 방송에서 이안(박진영 분)은 윤재인(신예은 분)의 눈물을 통해 그녀를 사이코메트리(사물에 손을 대어 그 물건과 관련된 정보를 알아내는 일종의 초능력)해 재인의 아버지가 2005년 영성아파트 화재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윤태하(정석용 분)임을 알아챘다.

  • ▲ "그 살인자...?" 신예은 아버지의 정체에 충격 받은 진영!!!

    소중한 가족을 모두 잃게 만들고, 한때 자신을 '괴물'로 불리게 만든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쥐어준 비극의 시작이 사랑하는 여자의 아버지라는 사실은 그를 충격에 빠트리기 충분했다. 알콩달콩 첫 데이트에 가슴 시린 운명의 장난을 마주하게 된 두 사람이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 사진 제공=tvN
    ▲ 사진 제공=tvN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윤재인이 선물한 오르골을 보고도 눈시울만 붉히는 이안의 먹먹한 표정은 그의 혼란스러운 마음을 고스란히 비춰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태우고 있다. 감당하지 못할 진실을 마주한 이안은 이내 도망치듯 어디론가 숨어버리고, 윤재인은 그를 찾기 위해 이곳저곳을 헤매다 자신의 아픔이 담긴 영성아파트에까지 발길을 옮긴다.

    과연 아버지가 살인범의 누명을 썼다는 윤재인의 말처럼 이안 또한 그녀를 믿고 함께 그날의 진실을 찾아 나설 수 있을지, 두 사람의 진심이 다시 한번 서로에게 닿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을 기다려지게 만든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제작진은 “이안과 윤재인 두 사람의 관계 향방에 깜짝 놀랄 사건이 벌어질 예정이다. 오늘 방송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매주 월화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