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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푼라디오 TOP10 DJ의 연평균 수익은?"토스 애플리케이션에서 9일 행운퀴즈로 스푼라디오 DJ의 수익을 질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정답은 스푼라디오 DJ의 연평균 수익은 '1억원'이다. 스푼라디오에 따르면 유명 DJ들의 경우 월 500만원 이상의 수익을 내고 있으며, 지난해 상위권 10순위 DJ의 연평균 수입은 1억원이라고 발표했다. 스푼라디오는 유튜브와는 다르게 목소리만으로 진행하는 방송으로 지난해 연 매출 230억을 돌파했다고 전해진다. 스푼라디오의 누적 다운로드는 600만 건, 월 방문자는 120만 명을 넘어섰으며 현재 하루에 약 2만 6000개의 라디오 방송이 개설되고 있다.수익 모델은 아프리카TV와 비슷하다. 사용자들이 스푼과 스티커를 충전해 DJ들에게 선물하는 시스템이다. 스푼과 스티커 구매로 발생한 수익을 스푼라디오와 해당 DJ가 나눈다.스푼라디오 관계자는 "이번 퀴즈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에 오르는 토스 행운퀴즈를 통해 스푼라디오의 흥미로운 포인트를 알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토스와 함께 스푼라디오가 요즘 세대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박상일 기자 psi@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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