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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제철 생선…봄에 만나는 바다의 진미 '도다리'

기사입력 2019.04.09 14:27
  • 사진출처=해양수산부
    ▲ 사진출처=해양수산부

    4월에는 어떤 수산물이 제철일까? 해양수산부가 4월의 수산물로 봄 향기 가득한 ‘도다리’와 ‘멍게(우렁쉥이)’를 선정했다. 그중 도다리의 효능과 도다리쑥국 끓일 때 요리팁, 도다리를 4월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도다리 효능
  • 도다리는 주로 바다 밑바닥에 납작하게 붙어서 헤엄치며, 3~4월에 가장 많이 잡히고 맛도 좋다. 대표적인 흰살생선인 도다리는 ‘봄 도다리’라고 불릴 만큼 봄을 대표하는 생선이다. 봄 도다리는 풍부한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지방 함량이 적어 간장 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좋고, 맛도 담백하고 개운하다. 또한 소화가 잘되어 노약자의 영양식으로도 좋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도다리쑥국 끓일 때 요리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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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해양수산부

    도다리쑥국을 끓일 때는 쑥 줄기는 질기므로 잎만 떼어 넣는 것이 좋다. 또한, 물 대신 쌀뜨물을 넣어 육수를 만들면 맛이 더욱 깊어진다.

    도다리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
  • 4월의 수산물로 선정된 도다리, 멍게는 4월 한 달 동안 전국 이마트(멍게 4월 4일~10일, 도다리 4월 25일~30일)와 홈플러스(도다리 4월 11일~17일), 롯데마트(멍게 4월 4일~10일)에서 20~30%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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