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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4일부터 5일까지 수원 컨벤션 센터 개관 첫 공식행사인 ‘2019 아시아 태평양 MICE 비즈니스 페스티벌(Asia Pacific Business Festival 2019, 이하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 행사는 한국마이스협회가 주최∙주관하며, 국내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마이스(MICE) 관계 기관·단체, 지자체 등이 참석하여 업계 중심, 민관학 모두를 아우르는 비즈니스 기반의 대표적인 마이스 축제로 올해로 7회를 맞이했다.
괌정부관광청은 DMO 중 처음으로 아시아 태평양 MICE 비즈니스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마이스 종사자들 간의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괌을 홍보했다. 또한 1:1 상담 및 리셉션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긴밀한 미팅의 기회를 가졌다.
필라 라구아나 괌정부관광청장은 “괌은 마이스 지역으로써 최상의 조건을 갖고 있다. 2019년에는 괌 마이스 목적지 홍보 및 전략적 유치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고부가 기업회의 및 대형 인센티브 단체의 괌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괌정부관광청은 향후 마이스 단체 유치 확대를 위해 오는 6월 말 주요 마이스 업체 및 인센티브 전문여행사 관계자 대상으로 팸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 이주상 기자 jsf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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