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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젤리, 꼬깔콘, 하임블라썸, 섬섬 옥수수 등 새로 나온 스낵 먹어볼까?

기사입력 2019.04.08 16:15
오리온, 롯데제과, 크라운제과에서 송이젤리, 꼬깔콘 달콤한 맛, 하임블라썸, 쿠크다스블라썸, 콘딸바, 섬섬 옥수수 등 신제품을 출시했다. 새로 나온 제품의 특징적인 맛을 알아보자.
  • 오리온 '송이젤리'
  • 오리온 '송이젤리'
    ▲ 오리온 '송이젤리'
    오리온은 1984년 출시된 장수 과자 '초코송이'를 젤리로 구현한 신제품 '송이젤리'를 출시한다. 송이젤리는 초코송이와 젤리의 합성어로 송이버섯을 닮은 앙증맞은 모양을 그대로 유지했다. 입 안에서 녹는 초콜릿의 달콤함과 오렌지 맛 젤리의 쫄깃하고 상큼한 맛의 조화가 특징이다.

    롯데제과 '꼬깔콘 달콤한 맛'
  • 롯데제과 '꼬깔콘 달콤한 맛'
    ▲ 롯데제과 '꼬깔콘 달콤한 맛'
    롯데제과는20여년 만에 분홍색 '꼬깔콘 달콤한 맛'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1980~1990년대 '꼬깔콘 Ⅲ'라는 이름으로 판매됐던 제품으로, 그동안 많은 이들로부터 재출시 요청을 받아왔다. 꼬깔콘 달콤한 맛은 과거 꼬깔콘 Ⅲ 시절의 색상, 꼬깔콘 특유의 흰색 띠 바탕의 빨간색 글씨체를 그대로 살려 과거 꼬깔콘을 재현했다. 특히 포장 겉면에 손에 끼워 먹기, 아이스크림을 담아서 먹기 등의 '꼬깔콘을 더 맛있게 즐기는 법'을 추가해 재미 요소를 더했다.

    크라운제과 '하임블라썸·쿠크다스블라썸·콘딸바'
  • 크라운제과 '하임블라썸·쿠크다스블라썸·콘딸바'
    ▲ 크라운제과 '하임블라썸·쿠크다스블라썸·콘딸바'
    크라운제과는 '하임'과 '쿠크다스', '콘' 시리즈를 제철 과일인 딸기로 맛을 더하고 핑크빛 패키지로 선보인다. '하임블라썸’과 '쿠크다스블라썸'은 각각 바삭하고 부드러운 특유의 식감에 딸기의 달콤함과 체리의 상큼함을 더한 제품이다. '콘딸바'는 딸기와 바나나가 만나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오리온 '섬섬옥수수'
  • 오리온 '섬섬옥수수'
    ▲ 오리온 '섬섬옥수수'

    오리온이 옥수수칩 '섬섬옥수수'를 선보인다. 섬섬옥수수는 옥수수칩을 1.5mm 내외로 가늘고 얇게 튀겨 바삭한 식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가늘고 옥처럼 아름다운 손을 뜻하는 사자성어 '섬섬옥수'를 제품명에 차용해 얇은 옥수수칩이라는 특성을 위트 있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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