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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로 열풍이 호텔 식당가에도 불었다. 글래드 여의도의 레스토랑 그리츠에 오는 5월 31일까지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은 뉴트로(Newtro) 컨셉을 담은 ‘뉴트로x그리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글래드 여의도점의 ‘뉴트로x그리츠’ 프로모션에서는 1980~90년대 경양식 메뉴에서 착안하여 개발한 메뉴들과 최근 뜨는 트렌디한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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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플 오일을 곁들인 함박 스테이크, 데미그라스 소스를 가미한 수제 왕돈까스, 다진 고기를 곁들인 고로케 등은 경양식 메뉴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하였으며, 대하로 속을 채운 납작 만두, 이베리코를 활용한 자장면 등 트렌디한 재료들을 활용한 메뉴, 초록 접시에 떠먹을 수 있는 떡볶이와 튀김, 미니 계란빵 등 30~40대 고객에게는 향수를 10~20대 고객에게는 새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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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리츠 레스토랑 곳곳에 레코드판과 옛날 과자로 데코레이션 되어 있으며, 이제는 쉽게 볼 수 없는 옛날 TV, 전화기, 축음기, 레코드판, 옛날 과자 등으로 꾸며진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먹는 즐거움과 함께 사진 찍는 재미까지 제공한다.
한편 뉴욕 레스토랑의 레트로풍을 느낄 수 있는 그리츠(Greets)는 편안한 집과 같은 따뜻함과 안락함, 친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릴 스테이션, 그린 스테이션, 디저트 스테이션 등 7개의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준비되는 뷔페와 함께 저녁 뷔페에서는 한식, 중식, 일식 및 양식 단품 요리도 즐길 수 있다. 뉴트로 그리츠 프로모션은 런치 45100원, 디너 55000원(세금 포함)에 이용할 수 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