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OA의 멤버(26,신혜정) 혜정과 배우 류의현(20)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8일 혜정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지난 2018년 12월 드라마 촬영으로 알게 돼 올해 초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 매체는 일반인 측근의 말을 빌려 "웹드라마 '사랑병도 반환이 되나요?'에서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 혜정과 류이현이 지난해 12월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해 5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아울러 "서로의 지인들에게 연인임을 공개적으로 밝힐 정도로 각별한 관계”라며 "당당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도 덧붙였다.

혜정은 그룹 AOA 활동과 아울러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드라마 '신사의 품격', ,청담동 앨리스', '착한 마녀전' 등에 출연했으며 예능 'SNL 코리아9'의 크루로도 활약했다.

류의현은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에서 주인공 차기현 역을 맡아 차세대 이름을 알렸다. 그는 전편 흥행에 힘입어 시즌제로 방영되는 '에이틴2'에도 출연한다.

■ FNC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신혜정 교제와 관련한 공식입장 전달드립니다.

지난해 12월 드라마 촬영으로 알게 돼, 올해 초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