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기은세, 변정하 등 셀럽 메이크업을 단숨에 따라잡을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바로 인기 카메라 앱 ‘스노우’의 셀럽 메이크업 필터를 사용하는 것!

지난 2일 적용된 스노우의 어뮤즈 필터는 뷰티 브랜드 ‘어뮤즈’가 2019 스프링 컬렉션 홍보를 위해 스노우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것이다. 어뮤즈의 브랜드 뮤즈인 ‘제시카, 기은세, 변정하’의 스프링컬렉션 화보를 바탕으로 제작된 총 8가지의 필터를 적용하면, 각각의 화보 메이크업이 얼굴에 합성되어 가상 메이크업을 시연할 수 있다.

셀럽의 메이크업을 쉽게 연출할 수 있는 어뮤즈 필터는 출시 1일 만에 어뮤즈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2,000명 이상 급증하는 등 국내 팬들과 해외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어뮤즈 측은 “이번 콜라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인게이지먼트의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동시에, 지난 3월 말 출시된 스프링 컬렉션 신제품 매출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어뮤즈의 스노우 앱 필터는 뷰티 분야와 디지털 분야의 접목을 통한 활용한 새로운 마케팅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