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 청소, 반려동물 전용 욕조, 화장실 등 반려동물 위한 펫 가전 4가지

기사입력 2019.04.07 11:00
  • 최근 반려동물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 소비자가 늘어나며 다양한 반려동물을 위한 가전도 출시되고 있다. 사랑스러운 반려동물이지만 케어하기 어려운 부분들을 해결 해 반려동물과 함께 더욱 윤택한 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스마트하고 참신한 가전들을 알아보자.

    펫 가전
    유진로봇 ‘아이클레보 오메가’
    털갈이 시즌에도 깨끗한 집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는 로봇청소기
  • 로봇전문기업 유진로봇의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아이클레보 오메가’는 강력한 흡입력과 진화된 브러시로 미세먼지와 반려동물 털 청소에 최적화 된 제품이다. 반려동물 털이나 머리카락이 엉키지 않고 흡입할 수 있게 설계된 V6블레이드가 탑재돼 반려동물 털 관리에 애로사항을 느끼는 펫팸족의 청소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10년 이상 사용 가능한 초강력 BLDC모터의 강력한 흡입력으로 집 안에 매일 쌓이는 미세먼지까지 완벽하게 제거한다. 편리한 걸레기능은 바닥청소 후 말끔하게 닦아주어 매일 반려동물과 자녀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도와준다. 아이클레보 오메가는 탑재된 카메라를 활용해 정교한 주행능력으로 스스로 집안 전체를 꼼꼼하게 청소해주며 특히나 털이 많이 내려 앉는 카펫, 러그 등 먼지가 많은 장소에서는 스스로 먼지를 감지해 자체적으로 흡입력을 더욱 높이는 ‘스마트 터보 모드’가 자동으로 작동된다. 거실에 상시 두어도 인테리어에 어우러지도록 슬림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도 높은 인기 요인이다.

    신일 퍼비 ‘스파&드라이’
    목욕과 드라이를 한번에! 반려동물 전용 욕조
  • 반려동물의 목욕을 돕는 여러가지 용품들이 쏟아지지만 더 나아가 목욕과 드라이를 한번에 해결 할 수 있는 제품도 출시됐다. 신일은 펫 가전브랜드 ‘퍼비(Furby)’ 를 런칭했다. 퍼비의 ‘스파&드라이’ 는 목욕, 마사지, 드라이가 한번에 가능한 반려동물 전용 욕조로 물속에 공기를 분사해 만들어진 공기방울이 목욕과 마사지 효과를 내어 반려동물의 털과 피부를 깨끗하게 한다.

    또한, 배수 후 욕조 바닥판에서 나오는 바람으로 반려동물의 털을 1차 건조시킨 후 욕조에 연결했던 호스에 전용 브러시를 연결해 털 사이사이를 섬세하게 드라이 할 수 있어 목욕 후 완전 건조로 반려동물의 체온을 유지 할 수 있다.

    골골송작곡가 ‘라비봇’
    똑똑한 고양이 화장실
  • 반려묘를 키우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고양이를 위한 가전을 찾는 사람도 증가하고 있다. 타 반려동물과 다르게 모래 위에 배설을 해결하는 고양이는 배설물을 매번 걸러내야 한다. 배설물로 반려동물의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데 이러한 부분들을 모두 해결해주는 똑똑한 고양이 자동 화장실이 있다. 골골송작곡가가 개발한 스마트 고양이 자동화장실 라비봇은 IoT기술을 통해 자동으로 반려묘의 배설물을 청소해주고 배설 활동 및 내부 환경을 모니터링 한다.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통해 더 많은 기능들을 제공한다.

    반려묘의 화장실 이용 횟수, 시간, 체중 등을 데이터로 기록해 고양이의 건강 상태 확인 및 동물병원에서 실시하는 비뇨기 질환 문진표에도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해 더 확실하게 반려묘의 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앱 알림을 통해 모래 상태를 체크해 모래가 필요할 때 간편하게 원클릭 모래 주문도 가능하다.

    아베크 ‘펫 헬스 케어러’
    미세먼지를 제거해주는 반려동물 휴식처
  • 산책 후 반려동물의 털에 붙어있을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이 커지지만 매일 목욕 할 수 도 없고 마땅한 해결책을 찾기 어렵다.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가전 아베크의 ‘펫 헬스 케어러’는 반려동물 살균 케어가 가능한 제품이다. 에어샷을 통해 물 없이 매일 샤워한 듯 반려동물의 털에 묻는 미세먼지나 곰팡이 포자, 진드기, 박테리아 등 유해성분들을 살균해줘 피부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일반 반려동물 드라이어에서  '살균·제균' 기능과 공기청정기에 들어가는 해파필터 2종 및 나노미터 파장의 UVC 자외선이 추가되어 오염요소를 제거해준다. IoT기술을 적용해 스마트 폰으로도 작동이 가능하다.

    반려동물이 휴식을 취하러 들어갔을 때 작동시켜 수시로 햇빛살균을 통해 청결함을 유지 할 수 있어 봄철 산책 후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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