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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근교 온천마을 간 최은경·안선영… 배틀트립 '대만 우라이 마을'

기사입력 2019.04.06 20:00
  • 사진출처=픽사베이
    ▲ 사진출처=픽사베이

    대만의 '우라이'는 온천 지역으로 대만 도심을 벗어나 숲과 호수에 둘러싸여 조용히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대만 도심 여행만 해 봤다면 민트빛 강물 흐르는 우라이 온천마을을 가보는 건 어떨까?

    4월 6일(토) 밤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에 최은경-안선영이 아름다운 ‘민트빛 강물’이 흐르는 대만의 온천마을 ‘우라이 마을’을 소개한다.

  • 사진제공=KBS 2TV ‘배틀트립’
    ▲ 사진제공=KBS 2TV ‘배틀트립’

    이번주에는 대만 타이베이로 떠난 최은경-안선영의 대만 A/S 여행 ‘타이완전대만족 투어’가 공개될 예정이다.

    타이베이 여행 설계를 맡은 안선영은 타이베이 근교의 온천마을인 ‘우라이 마을’로 최은경을 안내했다. 우라이는 대만의 원주민인 타이야족이 살던 지역으로 수질이 좋아 ‘미인탕’으로 불리는 곳이다. 최은경과 안선영은 민트빛 강물이 반짝이는 이국적인 풍경 앞에서 “물 색깔이 야단났다”며 연신 감탄사를 쏟아냈다.

    우라이 마을에서 온천 체험에 나선 안선영은 “여기가 우라이 지역의 키 포인트다. 예뻐지면서 인생샷을 만장은 뽑을 수 있는 공간”이라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실제로 입욕에 앞서 두 사람은 환상적인 리버뷰를 배경으로 쉴새 없는 인증샷 퍼레이드를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은경-안선영은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따끈한 온천욕을 즐겼다. 제대로 된 힐링타임에 잔뜩 들뜬 두 사람은 뒤태 사진 촬영에 열을 올리며 등 근육 자랑을 펼치기도 했다. 급기야 최은경은 “이쯤 되면 미인 되지 않았냐”는 안선영의 말에 “나는 한 12시간쯤 더 있어야 할 것 같다”며 나가기를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행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4월 6일(토)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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