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쇼핑 팁] 4월 5일~7일에 대형마트에서 장 본다면 주목해야 할 상품

기사입력 2019.04.05 11:36
  • 이번 주말(4월 5일~7일)에 대형마트를 갈 계획이라면 어떤 상품들을 구입하면 좋을까?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주력 할인 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는 품목을 알아보자.

    이마트
  • 이마트가 4월 5일부터 7일까지 주말 특가 행사를 펼친다. 먼저 스테이크 및 구이용 부위로 인기인 냉장 초이스 살치살(100g, 미국산)을 기존 대비 25% 할인한 2,980원에 판매한다. 커피믹스 1등 상품인 맥심 모카커피믹스 250입은 기존 할인에 주말 특별 할인을 더해 금, 토, 일 3일간만 23,700원에 선보인다. 이는 올해 들어 연중 최저가일 뿐만 아니라 최근 1년 중 가장 저렴한 파격가로, 주말 쇼핑의 혜택을 키웠다.

    장바구니 단골 상품인 1000ml 흰 우유 가운데도 주말 특가 상품을 선정했다. 서울우유 나100% 1000ml를 2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기존 10% 할인에 추가 5% 할인을 더해 총 14%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금, 토, 일 3일간은 할인폭을 키운 생활 필수품들도 만나 볼 수 있다. 러빙홈 건전지 4입/16입(AA/AAA, 각)을 각 1,390원(4입)/3,440원(16입)에 50% 할인해 반값에 선보이고, 하기스 네이처메이드(신생아 공용 64매/소형 54매/중형 52매/대형 42매, 각)와 자연퐁 POP주방세제 리필형(1,540ml, 바질/애플, 각)은 1+1 행사상품으로 준비했다.

    홈플러스
  • 홈플러스는 오는 4월 10일까지 강서점, 영등포점 등 전국 120개 주요 점포에서 제주산 광어회를 1만9900원(팩/300g)에 판매한다. 가장 대중적인 횟감 어종으로 꼽히는 광어는 최근 경기 위축과 대체 횟감의 급증으로 산지 가격이 폭락해 지역 어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제주 어민들의 양식 광어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점포 내 자체 회 코너가 입점된 전국 120개 점포에서 직접 뜬 광어회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3~4인이 먹을 수 있는 양(300g 내외)을 한 팩에 담아 1만9900원에 판매해 제주도에서 양식한 싱싱한 회를 각 가정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또한, '쇼핑하라 2019' 앵콜 행사도 진행한다. '해찬들 우리쌀 태양초 고추장 기획'(고추장 450g*쌈장 500g)을 1만2680원, '해동 오징어'(1마리, 원양산)를 2000원, '해동 갈치'(3마리, 국내산)를 999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 롯데마트는 오는 4월 10일까지 전국 모든 점포에서 청정산지 충청남도에서 자란 농산물을 모아서 판매하는 ‘충남물산전’을 연다. 롯데마트의 창립 21주년을 기념해 충청남도 신선식품 판매 활성화와 충청남도의 특산물 브랜드인 ‘오감’을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다. 인삼과 버섯 등 충청남도의 우수한 품질의 채소를 선보인다.

    또한, 롯데마트는 통큰치킨 12만마리 완판에 이어 두 번째로 ‘극한한우’를 준비했다. 롯데마트에서는 1등급 한우를 부위별 4000원대(100g)의 초저가에 구입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1등급 한우 등심과 한우 정육, 통우족이다. 정상가 9200원에 판매되는 한우 등심을 롯데멤버스 회원 할인과 5대 카드사(신한, 롯데, KB국민, BC, NH농협) 할인을 중복해서 받으면 4980원, 한우 정육은 3286원(정상가 44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정상가 1만9800원에 판매되는 한우 통우족(냉동, 1㎏)은 롯데멤버스 회원이면 누구나 50% 할인받은 가격인 9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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