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연예인 '공항패션' 따라잡기! 센스 있으면서 실용적인 아이템은?

기사입력 2019.04.05 10:02
옷 입기는 늘 고민되는 일이지만, 여행을 떠나기 전 옷 고르기는 그야말로 걱정과 설렘을 동반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어떻게 입어야 예쁘고 또 실용적일지 고민된다면 스타들의 공항패션을 참고해보자.
  • 설레는 마음을 담은 '출국 패션'

    스타들의 출국 패션은 여행자의 설레는 마음을 담고 있다. 비행이 아닌 마치 봄나들이 가듯 드레스업하는 것인데, 그러면서도 실용적인 아이템을 선택한다는 것이 스타 공항패션의 키 포인트이다.

  • 사진=1. 자라, 2. 카린, 3. 러브캣, 4. 레페토
    ▲ 사진=1. 자라, 2. 카린, 3. 러브캣, 4. 레페토

    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트렌치코트는 최근 많은 배우가 공항패션 아우터로 선택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예쁜 것을 떠나 이너웨어나 신발을 어떤 것으로 매치하냐에 따라 다양한 무드로 연출할 수 있기에 여행 중에도 큰 도움이 된다. 또 구두를 신은 모습도 기사에서 자주 볼 수 있는데 이때는 하이힐보다는 미들굽 슈즈를 선택해 각선미는 살리면서 발의 편안함도 챙긴다. 기내용 가방은 비행시간 동안 사용할 소지품을 충분히 담을 수 있는 미디엄 사이즈를 주로 메고, 바캉스 아이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선글라스는 오버사이즈의 라운드형 디자인을 선택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사진 속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 편안함을 추구하는 '귀국 패션'

    세상에 정해진 귀국 패션이 어디 있겠냐 만은 입국할 때 우리의 모습을 떠올려보자. 아니면 최근 스타들의 입국 사진을 상기해보자. 아마도 공항을 빠져나가던 모습과는 반대로 편안함을 많이 추구했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 사진=1, 5. 자라, 2. 브릭스, 3. 카린, 4. 레페토
    ▲ 사진=1, 5. 자라, 2. 브릭스, 3. 카린, 4. 레페토

    여행이 끝났다는 아쉬움과 일상으로 돌아간다는 두려움이 뒤섞여 몸이 편한 옷을 찾는 것인데 스웻셔츠나 후드 티셔츠 등 품이 넉넉한 옷들이 입국 패션의 단골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 스타들의 공항패션에서 팁을 얻자면 컬러풀한 제품 또는 크롭 기장을 선택해 편안함에 엣지를 더한다. 신발 역시 편안한 착화감을 고려해 스니커즈를 주로 신고, 가방은 크로스로 메기 좋은 미니 사이즈 또는 손과 발을 짐으로부터 해방해줄 백팩을 멘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만약 화장조차 하기 싫다면 안경을 착용해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