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이용객이 뽑은 세계에서 가장 청결한 항공사 3위에 올랐다. 영국의 항공업계 평가 사이트인 스카이트랙스가 항공기 이용객들을 상대로 기내 청결도 평가를 했다. 평가 항목에는 객실 승무원의 서비스 태도, 항공기 바닥의 카펫, 테이블, 기내 화장실 상태 등에 대해 승객이 점수를 매겼다. 상위권에 오른 항공사를 살펴보자.
-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항공사 1위는 일본 'ANA항공'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대만 '에바항공', 3위는 '아시아나항공'으로 나타났다. 계속해서 4위 싱가포르항공, 5위 재패에어라인, 6위 케세이퍼시픽, 7위 카타르항공, 8위 인터내셔널 에어라인, 9위 하이난항공, 10위 루프트한자가 올랐다. 대한항공은 11위를 기록했다. 청결도가 높은 항공사 중 아시아 항공사들이 다수를 차지했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 그래픽= 김미래
최신뉴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diz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