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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형 블로그 워드프레스로 유명한 오토매틱(Automattic)이 생산성 도구 제품군인 해피툴즈(Happy Tools)를 선보였다.
오토매틱은 원격근무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기업으로 세계 68개국에 850명의 직원이 커뮤니케이션 및 일정 조정을 위해 다양한 도구를 개발해 사내에서 사용해 왔다.
해피툴즈는 오토매틱이 내부에서 사용해온 생산성 도구를 외부에 제공하는 패키지 서비스로 우선 해피스케쥴(Happy Schedule)을 오픈해 원격 작업자들 간의 일정을 조정하는 프로그램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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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스케쥴은 구글 캘린더와 같은 현대적 기술이 다양하게 적용된 웹 서비스이며, 정돈되고 간편한 UI를 통해 사용자에게 편리성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즉시 이벤트를 만들 수 있다. 일일이 양식에 시작 날짜 및 종료 날짜 등을 입력할 필요는 없다.
해피툴즈 이용 금액은 사용자당 월 5$이며, 30일 트라이얼 버전을 사용해 볼 수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오토매틱은 해피스케쥴과 통합되는 다른 여러 제품을 추가하기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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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툴즈 소개 영상
- 박상일 기자 psi@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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