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열차승차권과 함께 카셰어링까지 한 번에… 기차여행 편하게 하는 방법

기사입력 2019.04.03 14:44
  • 열차승차권과 함께 여행지에서 카셰어링까지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가 생겨 여행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 사진출처=코레일
    ▲ 사진출처=코레일

    코레일이 자동차공유 업체 ‘그린카’와 제휴해 스마트폰앱 ‘코레일톡’으로 예약할 수 있는 카쉐어링 서비스를 전국 141개역으로 확대했다. 그동안 코레일은 스마트폰앱 ‘코레일톡’으로 열차 승차권부터 숙박까지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는 종합 여행정보서비스를 개발해왔다. 그 일환으로 그동안 전국 19개 역에서만 가능했던 카쉐어링을 이번에 전국으로 확대한 것이다. 카쉐어링은 19개역 내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다. 서비스 확대로 141개역 500m 내외 649곳 ‘그린카존’에서 차량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게 됐다.

    이용 방법은 코레일톡으로 승차권을 구매한 후 ‘제휴상품’ 메뉴에서 연동된 그린카 앱을 통해 원하는 차종과 위치, 사용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단, 카쉐어링을 이용하려면 그린카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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