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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격한 공감 부른 부부들의 ‘소.확.행’ 일상은?

기사입력 2019.04.03 10:22
  • 이만기-한숙희, 양미라-정신욱, 홍현희-제이쓴, 함소원-진화 부부가 ‘소.확.행’ 일상을 공개하며, 격한 공감을 자아냈다.

    2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이만기-한숙희의 ‘부부동반 봄나들이’, 양미라-정신욱의 ‘푸짐한 홈 파티’, 홍현희-제이쓴의 ‘희쓴방범대’, 함소원-진화-대륙시부모님의 열정이 폭주하는 ‘함진 식당 메뉴 개발기’가 공개됐다.

  • 사진제공=TV CHOSUN ‘아내의 맛’ 캡처
    ▲ 사진제공=TV CHOSUN ‘아내의 맛’ 캡처

    이만기-한숙희 부부는 40년 차를 맞이한 ‘절친 부부’의 사진을 찍어주려 ‘부부 동반 봄나들이’에 나섰다가, 본의 아닌 ‘강제 스킨십’을 하게 됐다. 절친 부부의 권유에 이만기는 숙희의 발도 닦아주고, 끌어안고, 함께 산딸기도 밟으며 역대 최고의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시청자들의 설레게 했다.

  • 사진제공=TV CHOSUN ‘아내의 맛’ 캡처
    ▲ 사진제공=TV CHOSUN ‘아내의 맛’ 캡처

    양미라-정신욱 부부는 마음 맞는 친구들과의 ‘홈 파티’로 공감 지수를 높였다. 이들은 배우 박준면, 래퍼 피타입, 마이노스, 개그맨 김기리, 울랄라세션 출신 가수 박광선 등 7인의 친구들과 소소한 대화와 유쾌한 웃음을 나누며 즐거운 식사를 만끽했다.

  • 사진제공=TV CHOSUN ‘아내의 맛’ 캡처
    ▲ 사진제공=TV CHOSUN ‘아내의 맛’ 캡처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동네 구의동을 지키기 위한 ‘자율 방범대원’ 봉사활동에 자원해 열혈 활동을 가동했다. 순찰 활동은 물론 거리 쓰레기 청소와 담배를 피우는 청소년 귀가까지 열심을 다하며 웃음을 선사한 ‘희쓴 부부’는 수고한 구의대원 이웃들과 다 같이 ‘치킨 타임’을 가지며 공감 가득한 대화 타임으로, 구의동의 밤을 마무리했다.

  • 사진제공=TV CHOSUN ‘아내의 맛’ 캡처
    ▲ 사진제공=TV CHOSUN ‘아내의 맛’ 캡처

    함소원-진화 부부는 두 사람의 색다른 도전, ‘제주 일일 식당’ 프로젝트를 위해 대륙 시부모님과 함께 메뉴 개발에 돌입했다. ‘함진팸’은 제주의 식재료를 활용, 중국의 맛을 살리고 한국인의 입맛에도 맞는 메뉴를 고민했고, 결국 특제 소스가 일품인 ‘도미 탕수’, 대륙 파파의 맛있는 수타면이 가미된 ‘마라샹궈’, 대륙 마마의 얼큰한 소스 비법이 들어간 ‘마라탕’을 최종 메뉴로 선정했다. ‘함진팸’은 ‘부자지간의 신경전’이 발발할 정도로 치열하게 고민했고, 결국 한국과 중국의 맛이 맞는 ‘단짠 지점’을 발견, 두근거리는 ‘진화반점’의 오픈 준비를 마쳤다.

    방송 직후  “일상의 즐거움을 느끼게 만드는 맛깔 예능, ‘아내의 맛’!” “오늘 ‘만숙 부부’가 최고로 설렜어요! 앞으로도 그리 사세요, 꼭!” “함진패밀리 식당 준비하는 거 보다가 탕수육 시켜 먹은 1인, 군침 절로 돈다” 등 다양한 시청자 반응을 얻은 ‘아내의 맛’은 이날 시청률 4%를 기록했다.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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