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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스러운 간절기 탓에 얇게 입으면 감기에 걸리고, 두껍게 입으면 더운 날씨. 이런 날씨에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렇다 보니 간절기에는 어디서나 편하게 입었다 벗을 수 있는 아우터가 필수다. 간단하게 들고 다니는 가디건으로 보온성과 패셔너블한 감성을 동시에 잡는 남녀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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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하면서 깔끔한 남친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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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문턱에서 가디건으로 완성하는 심플 스타일링을 추천한다. 남자친구 룩으로 만점인 오버핏 가디건과 데님 팬츠로 심플하면서도 유니크한 룩을 연출해보자. 여기에 허전해 보일 수 있는 손목엔 가죽 스트랩 시계와 토트백을 더해보자. 마지막으로 캐주얼한 운동화와 패셔너블한 투브릿지 안경으로 마무리한다면 깔끔하고 스타일리시한 간절기 가디건 스타일링을 연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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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럽고 귀여운 여친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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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따뜻한 햇볕이 포근하게 몸을 감싸고 밤엔 아직 쌀쌀한 바람이 부는 요즘, 사랑스러운 파스텔컬러의 원피스에 패턴이 가미된 가디건으로 캐주얼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연출해 보자. 여기에 따사로운 햇볕을 막아줄 클래식한 선글라스와 여성스러운 느낌을 가미해줄 로맨틱한 디자인의 시계와 신발 그리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가죽 크로스백으로 포인트를 더하면 스타일리시한 간절기 룩을 완성할 수 있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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