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음향기기 전문 브랜드 ‘SHURE(슈어)’의 공식 수입사인 삼아디엔아이㈜(대표 인준환)에서 유튜브 등 1인 멀티미디어 방송 크리에이터를 위한 프리미엄 디지털 모바일 마이크 ‘MV88+ VIDEO KIT’을 새롭게 선보이며, 4일 홍대 팟빵홀에서 제품 런칭쇼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SHURE는 2018년부터 ‘Stage to Life’를 구호로 일상 생활에서도 프로페셔널 한 사운드의 영상과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가용, 일반용 제품을 선보이는 회사다. 

‘MV88+ VIDEO KIT’은 프리미엄 디지털 스테레오 컨덴서 마이크로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Mid-Side 방식으로 설계되어, 마이크의 양방향과 정면의 소리를 모두 녹음할 수 있는 패턴을 지원하면서 현장음, 촬영자 혹은 배우의 목소리를 함께 담아야 하는 V-log(브이로그), 유튜브와 같은 모바일 생방송 컨텐츠에 가장 적합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무료로 제공되는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Shure Plus™ Motiv App’ 을 통해서 마이크 사용을 위한 다양한 폴라패턴을 설정할 수 있어서 팟캐스트 레코딩, 밴드 리허설, 오케스트라, 유튜브 라이브 방송과 같은 다양한 환경에서 고품질의 레코딩이 가능하다.

스테레오 설정에서는 소리의 녹음 범위를 필요에 따라서 마이크의 60°에서 135°까지 간단한 터치 조작으로 조절할 수 있고, 양방향성 (Mono Bidirectional) 설정은 두 방향의 사운드를 동시에 녹음할 수 있도록 하며, 단일지향성 (Mono Cardioid) 설정은 주변 사운드 중 마이크 전면에서 가장 가까운 사운드를 중점으로 녹음한다.

또한, 5가지 DSP프리셋 모드 (스피치, 노래, 플랫, 어쿠스틱 악기, 라우드) 아이콘을 클릭하여 셋업 시간을 줄여주고 높은 수준의 결과물을 만들 수 있으며, 누구나 쉽게 최대 24-bit/48 khz의 고품질 녹음을 할 수가 있도록 지원한다.

75g의 가벼운 제품과 함께 패키지 내에 구성되어 있는 USB-C와 Lightning®케이블을 이용하면 안드로이드와 iOS 기반의 모바일 기기에서 고품질 녹음 및 비디오 촬영, 라이브 스트리밍이 가능하며, 함께 포함된 Manfrotto PIXI (맨프로토 픽시) 미니 삼각대와 스마트폰 마운트를 활용해서 다양한 형태로 마이크를 설치할 수 있어서 크리에이터를 위한 비디오그래퍼, 셀프레코딩, 오디오 사운드 캡쳐, 데스크 모드로 활용할 수 있다.

삼아디엔아이에서는 ‘MV88+ VIDEO KIT’을 새롭게 선보이면서 제품을 직접 보고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런칭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4월 4일 목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밤 9시까지 홍대 앞 팟빵홀 지하 3층에서 진행되며, 제품 소개와 함께 유명 유튜버들과의 대화자리와 경품행사도 마련된다.

삼아디엔아이의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다양한 멀티미디어 방송을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들을 위해 출시한 프리미엄 모바일 마이크 제품이다. 순간순간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고품질의 음질로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 기기를 통해 기록할 수 있어서 보다 더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동영상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MV88+ VIDEO KIT’는 현재 일렉트로마트 전 지점에서 우선 판매되고 있으며, 4월 15일부터 삼아스토어와 공식 대리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소비자가는 29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