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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3월 29일~31일)에 대형마트를 갈 계획이라면 어떤 상품들을 구입하면 좋을까?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주력 할인 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는 품목을 알아보자.
이마트 -
이마트는 이마트는 오는 5월 1일까지 5주간 총 1,000여 품목, 1,500억 원 규모의 블랙이오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 ‘퍼실 파워젤 1.5L 2입 번들’은 50% 할인한 8,900원, ‘화장지 3겹 천연펄프(30m*30롤)’은 30% 할인한 6,900원, ‘동서 카누 미니(30입*9)’는 약 25% 할인한 3만9,800원에 판매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KB국민카드로 블랙이오 패키지 상품을 구매하면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4월 10일(수)까지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블랙이오 상품 인증샷을 업로드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전기차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홈플러스 -
홈플러스는 창립 22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쇼핑하라 2019’를 오는 4월 17일까지 3주간 연장 실시한다. 인기 먹거리 1000원 균일가전, 세계맥주 8800원, 미세먼지 방어용품 기획전 등도 마련돼 있다.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호주산 및 미국산 LA식 꽃갈비(2.3kg/팩/냉동)를각각 6만3900원, 6만1900원에 파는 것을 비롯해 주요 신선식품 및 가공식품, 위생 및 가정용품, 잡화 등 핵심 생필품 700여 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일자별 특가 상품도 마련해 오는 31일까지 농협 안심한우 등심을 40% 할인해 1등급 및 1+등급을 각각 5690원, 6890원에, 28일 하루 오후 3시부터는 1등급 이상 일품포크 삼겹살(100g)990원, 자반 고등어(1손/2마리) 990원, 대란(30구)은 2200원에 판다. 28~29일 양일간은 호주산 앞다리 불고기 및 국거리(100g, 마이홈플러스 회원 할인) 각 990원, 딸기(1kg) 6990원, 버드와이저(355ml*6입) 6990원, 30~31일에는 오뚜기 스낵면(5입) 1490원, 에탄올 워셔액(1.8L)은 1000원에 판매한다.또한, 4월 3일까지 일주일간 고당도 오렌지(15~27입) 9990원, 해동 갈치(3마리) 9990원, 찹쌀(6kg, 신한/삼성/마이홈플러스신한 할인) 1만9900원, 단호박(통, 마이홈플러스 회원 할인) 2990원, 파프리카(개) 990원, 양상추(통) 990원, 농심 육개장/김치 사발면(6입, 마이홈플러스 회원 할인) 각 3480원, CJ 햇반 실속(210g*12입) 9980원 등 인기 먹거리를 저렴하게 내놓는다.
롯데마트 -
롯데마트는 창립 21주년을 맞아 ‘다시 돌아온 통큰 치킨’을 앞세워, 3주간 연중 최대 행사에 돌입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4월 17일까지 '극한도전’ 행사시간 동안 총 1600여 개 품목의 상품을 할인 및 초특가로 선보인다. 4월 4일까지 진행되는 ‘롯데마트 창립21주년 극한도전’ 1탄에서는 롯데마트 MD가 1년간 준비해온 파격적인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4월 3일까지는 ‘통큰 치킨’을 마리당 7900원에 판매한다. 엘포인트 회원은 50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다만 1인당 1통만 구매가 가능하다.
수입 소고기 전 품목에 대해서도 최대 5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미국산 냉동 LA갈비(100g)’를 3900원에 판매하며, 엘포인트 회원이 카드사 할인 적용시 1940원에 구매 가능하다. 또한, 당도 선별시 10%내외만 나오는 고당도 사과만을 엄선한 ‘황금당도 충주 사과(4~6입)’를 9900원에, 열매 솎기를 통해 될성부른 열매 6알만을 엄선하는 새로운 농법으로 재배한 ‘황금당도 담양딸기(1kg)’를 1만1900원에 선보인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